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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2.11.21 예금 금리 인상 자제하라 지금 돈은 모두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가? 돈은 모두 은행 예적금으로 달려가고 있다. 왜냐하면 예금금리가 높기 때문이다. 당연히 돈 역시 자신의 몸값을 많이 쳐주는 곳으로 간다. 돈이 몰리는 곳이 있으면 또 돈이 부족한 곳이 생긴다. 그곳이 바로 보험, 증권, 캐피털 등 2금융권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과도한 수신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 권고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사업에 힘주는 K팝 K팝 기획사들이 게임, 메타버스 등의 신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하이브는 '지스타 2022'에서 게임 개발 회사 플린트의 게임 '별이 되어라2' 유통 계약을 맺었다. 방시혁 의장은 게임을 대단히 매력적인 콘텐츠라고 하며 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브는 자회사 '하이브 I.. 2022. 11. 21.
생각신문 22.11.18 빈 살만은 누구를 만났을까? 드디어 '미스터 에브리싱'이라 불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방한했다. 사업 프로젝트는 크게 모듈러 사업 협력 프로젝트(40억 달러), 그린 수소 개발 협력 프로젝트(65억 달러), 석유화학 프로젝트(70억 달러) 등이다. 이 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8명과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설루션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그룹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이다. 삼성의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SK는 수소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을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자.. 2022. 11. 18.
생각신문 22.11.17 삼성전자와 TSMC, 고객 잡을 기회 삼성전자와 TSMC가 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의 호황기가 끝나간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TSMC는 조(兆) 단위의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에쓰오일도 석유화학업계의 호황이 좋지 않은데 8조라는 돈을 들여 설비 투자를 한다. '불황이 온다. 지금 업황이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은 지금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 상황에 기업들은 왜 이럴까? 다음에 올 큰 파도에 올라타기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와 TSMC는 지금 상황은 좋지 않지만 앞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칩 수요가 커지고 중장기적으로 파운드리 업황은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TSMC는 20.. 202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