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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18

by FROMA_W 2022. 11. 18.



빈 살만은 누구를 만났을까?

출처 한국경제

드디어 '미스터 에브리싱'이라 불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방한했다. 사업 프로젝트는 크게 모듈러 사업 협력 프로젝트(40억 달러), 그린 수소 개발 협력 프로젝트(65억 달러), 석유화학 프로젝트(70억 달러) 등이다. 이 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8명과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설루션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그룹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이다. 삼성의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SK는 수소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을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자동차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친환경 자동차 등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구상을 소개했다. 현대로템은 사우디 투자부 및 철도청과 20억 달러 규모의 고속철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그룹은 추가 방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합작 조선소와 엔진 합작사 설립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CJ는 사우디와 문화, 콘텐츠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두산은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나의 생각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팔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다. 부를 가진 자는 모든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몰려들어 만나고 싶어한다. 사우디 정부와 협력하는 기업으로 게임분야 협력을 하는 '시프트업'이 눈에 띈다.

 

 

 

에쓰오일, 9조 ‘샤힌 프로젝트’가동

에쓰오일은 2018년 5조 원을 들여 완공한 1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울산에 약 9조 원을 투자하여 에틸렌을 비롯한 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연간 최대 320만 t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것이다. 완공은 2026년이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과 EPC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오일이 울산에 9조 원가량을 투자하는 초대형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shaheen·매의 아랍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단일 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다. 샤힌 프로젝트의 하나로 구축되는 '스팀 크래커'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와 부생가스 등을 활용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스팀 크래커에는 아람코가 개발한 첨단 TC2C(Thermal Crude-To-Chemicals)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TC2C기술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원료를 조달하여 가격 경쟁력을 가출 것으로 보인다.

나의 생각

샤힌 프로젝트도 사우디와 연결되어 있다. 울산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다.

 

 

뱅크 샐러드 데이터 기업

뱅크 샐러드는 금융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까지 돕는 디지털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매일 오전 10시에 10만원~30만원의 비용이 드는 유전자 검사를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벌써 21만명의 데이터를 모은 것이다. 막대한 돈을 들여 유전자 검사를 하는 이유는 구하기 어려운 유전자 정보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창업자 겸 대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유전자 검사를 대중화해 머지않아 100만 유전자 데이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업'이 아니라 '데이터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수익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달부터 SK증권과 손잡고 SK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하면 바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뱅크샐러드는 수수료 매출을 거둔다. 유전자 검사 비용은 낮추기 위해서 검사업체도 기존 마크로젠에서 랩지노믹스로 바꾸었다.

 

 

GPT-4

초거대 AI 분야에서도 일론 머스크가 한몫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AI모델은 오픈 AI(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세운 AI 연구소)에서 2020년 6월 공개된 GPT-3이다. 곧 공개될 예정인 차세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GPT-4를 두고 IT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GPT-4가 이미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튜링 테스트는 심사위원들과 AI가 대화를 나누고, 심사위원의 30%가 사람으로 착각하면 통과한다. GPT-3는 학습 단계에서 1회당 수십억 원이 들지만, GPT-4는 비용이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하로 떨어질 전망도 나왔다. GPT-4는 서비스 활용 문턱도 낮아질 전망이다.



친환경 패션

출처 한국경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은 예전에도 있었다. 고가의 드레스를 재활용하는 뉴욕의 ‘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 탁’ 등 에코 패션이 유행했다. 이러한 패션의 트렌드는 SPA 브랜드의 활약으로 '패션 민주화'를 이루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MZ세대가 환경과 건강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SPA 브랜드도 코너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 동남아 해변에 쌓여 있는 버려진 옷들을 본 적이 있다.




CF 100

RE100, CF 100은 모두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완전히 없앤다는 것이 목표이다. RE100(재생에너지 100%)은 재생에너지만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수단으로 인정하지만 CF 100(무탄소 에너지 100%)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도 수단으로 인정한다. 우리 기업들이 CF 100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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