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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16

by FROMA_W 2022. 11. 16.

 

중국 지갑 닫혔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15일 발표한 10월 소매판매 총액이 작년 대비 0.5%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인민은행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 할 것으로 보인다.

 

나의 생각

중국 시장은 우리 나라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중국 내수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존, 1만 명 감원

아마존은 약 1만 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역대 최대의 인원 감축이다. 코로나 당신 역대 최대의 인원을 충원하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난다. 미국은 고용이 탄력적이다. 사람의 일자리를 이렇게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아마존은 가장 바쁜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정리해고를 하는 것이라 실적 부진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기 때문이다. 아마존뿐만 아니라 메타는 전체 직원의 13%수준인 1만 1000여 명을 해고했다. 미국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스도 연간 2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트위터 정규직 약 7500명 중 3700여 명을 해고했다. 팀 국 애플 CEO도 "고용에 신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의 생각

중국 소비도 얼어붙고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감원을 하고 있다. 뭔가 추운 겨울에 들어가기 전에 단도리를 하는 느낌이다. 이런 상황에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빈 살만이 가져온 선물 보따리

빈 살만이 17일 우리나라을 방문한다. 드디어 네옴시티 관련 '원팀'의 윤곽이 나온다. 그 원팀에 들어간 기업은 삼성물산, 포스코, 한국전력, 한국남부발전, 한국석유공사이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에너지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석유라는 에너지로 부유해진 나라이다. 석유의 뒤를 이를 에너지는 무엇일까?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것은 수소에너지이다. 스마트도시 네옴시티에 그린 수소 공장을 짓는  '그린수소 플랜트 건술 추진 프로젝트'의 MOU를 체결한다.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는 탄소중립 미래도시이다. 신재생 100%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깨끗한 수소를 만들어 공급하겠다는 게 ‘그린수소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다. 네옴시티의 사업비는 총 670조이다. 네옴시티의 초고속 통신망, 신재생 에너지, 모빌리티 등의 인프라 구축에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이 대기업도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사우디는 네옴시티와 별개로 5년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한국과 일본 등에 블루수소를 공급하는 사업도 논의 중이다. 그린수소는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친환경 수소이다. 블루수소는 액화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수소이다. 

 

나의 생각

빈 살만이 선택한 에너지는 수소 에너지이다. 내가 공부한 바로 수소 에너지에 진심인 기업은 롯데케미칼이었다. 내가 공부한 것이 잘못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롯데케미칼에 관심이 간다. 



SK지오센트릭, ESG 돈 되네

SK지오센트릭은 자금이 필요하다. SK지오센트릭은 BNP파리바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크레디아그리콜CIB등 5개 금융회사로 구성된 대주단과 475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차입(SLL)을 조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조달한 자금으로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금리를 2%이상 낮추게 되었다. SLL조달금리는 연 5.3~5.4%이다. 친환경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금리를 낮춰 자금을 조달한 것이다. ESG관련 사업을 한다는 점이 중요한 시대이다. 금리도 낮춰주니 말이다. SLL은 기업 자금 조달 과정에 ESG역량을 평가하는 대출상품이다. 

 

나의 생각

SK지오센트릭에는 계속 관심이 간다. 상장기업은 아니지만 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계열 자회사이다.

 

관심 기업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수익성이 좋지 않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이 최악의 상태라고 볼 수 있는가? 영업이익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그래서 2021년 한 해동안 주가는 내리막이다. 앞으로 좋아질까?

수익성

기업 적정주가 현재가 상승여력
롯데케미칼 29,395 181,500 -84

성장성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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