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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14

by FROMA_W 2022. 11. 14.


나는 신문을 읽으며 현재의 사실을 알아차리고 미래를 읽는 인사이트를 기른다. 이것을 기르기 위해서는 읽기만해서는 소용없다. 그럼 무엇을 해야하는가? 생각을 해야한다.


노인대국 치닫는 한국

출처 한국경제

고령화라는 단어들으면 떠오르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지하철에서 고운 할머니들을 본 기억이 난다. 노인분이 참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2044년이 되면 고령화율이 우리나라가 일본을 추월하게 된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고령화사회(7%이상), 고령사회(14%이상), 초고령사회(20%이상)으로 나뉜다. 일본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바뀌는 데 25년이 걸렸다. 한국은 18년 걸렸다. 이렇게 속도가 빠른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문제'라는 단어가 나왔다. 그럼 두려움을 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노인국가로서 이를 해결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1. 건강수명을 중시하는 일본

일본의 평균 수명은 남성 82세, 여성 88세이다. 우리나라는 72세, 75세이다. 일본 정부와 사회는 고령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령자의 건강진단 확대,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10계명, 간병 문제 해결을 위해 간병인 고용 비용 지원과 간병 로봇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2. 정년 연장과 연금 개혁

일본은 2020년 4월부터 일본의 정년 제도는 65세까지 의무 고용에서 70세까지 고용노력 의무로 바뀌었다. 고령자가 일을 계속 할수록 연금을 받는 시기를 늦추고, 의료비와 간병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금 제도는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나의 생각

초고령화사회로 일본을 뛰어넘을 2044년이 되면 나도 노인이 된다. 나는 이것을 나의 개인적인 측면과 투자적인 측면으로 생각했다. 개인적인 측면으로는 내가 할 일은 건강과 연금 관리이다. 결국 1순위 건강, 2순위 돈이다. 이를 위해서는 즐겁게 할 일이 있어야 한다. 투자적인 측면에서 초고령사회가 되면 의료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크다. 너무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 말고 초고령사회에 가장 주목받는 부분이 어디일까? 노인은 움직이기 힘들다. 그리고 아픈 곳이 많다. 역시 원격진료와 로봇이다. 원격진료를 위해서는 음성서비스, 통신, 디지털물류 등이 생각난다. 그리고 로봇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이다. 그럼 투자할 부분은 원격진료, 배터리이다. 나는 생각나는 회사는 의료부문에 차바이오텍, 원격진료부문의 KT, 배터리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생각난다.

글로벌 휩쓴 니케, 상장 추진

11월 4일 출시된 게임 '승리의 여신 : 니케'가 출시 이후 한국, 일본, 대만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리니지, 오딘, 히트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며 매출 10위권안에 있다. 제작은 시프트업, 배급은 레벨 인피니트(텐센트 산하의 회사)이다. 제작사 시프트업은 게임 원화가 김형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이다. 니케는 서브컬처 3인칭 슈팅게임이다. 이 장르의 선호도가 낮은 미국에서도 선전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시프트업은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내년 출시하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출시가 결정되어 더 힘을 보태고 있다.

나의 생각

나는 구글트랜드에서 11월 초 상위권에 오른 '니케'라는 검색어를 보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시프트업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생긴다. 게임이 나쁘다는 인식으로 싫어하는 사람들고 있지만 게임은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다. 투자를 할 때는 이렇게 흐르는 흐름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타야한다. 관심있게 지켜보자.




LG전자, 북미 3대 신사업 HMM

출처 한국경제

LG전자가 혁신하고 있다. 헬스케어, 모빌리티, 메타버스로 '북미 3대 신사업'을 잡고 있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NOVA)가 3개 분야를 최종 확정했다. 신사업의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 커넥티드헬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XRHealth', 센서 기반으로 의사의 원격 진단을 돕는 ‘Mindset Medical’, 유전체 연구를 통해 맞춤형 식습관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건강플랫폼 ‘Digbi Health’와 ‘LifeNome’ 이다.

2. e모빌리티

모빌리티인데 e가 왜 붙었을까?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에너지를 관리하는 ‘SparkCharge’와 ‘Driivz’, AI, 블록체인 기반 전력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I-EMS’이다.

3. 메타버스

몰입형 3D작업 공간 기술을 제공하고 협업하는 'iQ3 Connect',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두뇌 트레이닝 'Neuro Trainer'이다.


나의 생각

위의 기사에서 초노령화 사회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투자측면에서 원격진료와 로봇이라고 생각했다. 신기하게도 바로 연결된 기사가 LG전자의 새로운 혁신이고 그 내용 속에는 원격진료가 있다. 뭔가 신이 나에게 알려주는 느낌이다. '원격진료에 진심인 회사가 있다. 바로 LG전자이다.'라고 말이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다. 2018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총 52곳의 스타트업에 2억 6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위의 기사를 보면서 LG는 왜 이렇게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했다. 투자를 관할하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있었다. 투자 영역은 투자 영역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바이오, 메타버스 등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투자 사례는 증강,가상 게임에 사용되는 가상 캐릭터 제작 플랫폼 '인월드 AI', AI연구 과정에서 생기는 개인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듀얼리티', 엑스레이 결과를 AI기술로 빠르면서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제브라 메디컬 비전'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엘리먼트에너지'에도 투자하고 있다.

나의 생각

'기업들은 다음 먹거리를 위해 항상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가만히 있지 않고 성공과 실패라는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LG그룹은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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