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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12

by FROMA_W 2022. 11. 12.



이창용 베이비스텝 밟나?

나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사람'이 궁금해졌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이다. 이 분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제27대 한국은행 총재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9월부터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이창용 총재는 2022년 4월 21일부터 한국은행 총재로 임명되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최근 인플레이션과 환율이 비교적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긴축적 통화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물가 안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을 낮추는 것은 여전히 한국은행의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예정되어있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 총재는 최종 금리는 연 3.5%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AI 음성 스피커 손뗀다

앞으로 기업이 AI 음성 서비스를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뉴스에서 아마존이 AI스피커에서 손을 뗀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다. 이유는 대대적인 비용 절감차원이다. 아~ 이렇게 아마존이 힘드는구나를 알게 되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알렉사' 사업 부문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스피커 '알렉사'는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심혈을 기울인 분야이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기기 간의 연결을 위한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렉사 사업부의 인원은 1만 명이상이고 수년간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연가 영업손실이 50억달러정도이다. 아마존은 비용 절감을 위한 또 다른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창고 로봇팔 '스패로우'를 선보였다. 창고 직원들의 단순 작업을 로봇팔로 대체하여 물류비를 아끼겠다는 전략이다.

 



고환율꺽이자, 항공카지노 웃었다

고환율 속에서 헤매고 있던 항공 면세 카지노 등 여행 관련주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여행 업황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공부해야 하는 내용은 원·달러 환율이 여행 업계와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나는 코로나가 마무리되고 주변 사람들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을 보고 아시아나항공을 매수하였으나 고환율의 여파로 주가가 계속 떨어졌다. 중도금때문에 손실을 보고 매도했다. 매도를 하고 난 후 아시아나항공을 오르기 시작했고, 오늘은 7.3%의 상승을 보였다. 항공업계는 항공기 구매 또는 대여 비용을 달러로 지급한다. 그러므로 고환율은 상당한 부담이 된다. 여행 관련주 중에서도 코로나19로 구조조정을 거친 업체가 회복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전망한다. 기사에서는 파라다이스를 꼽고 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고정비 부담이 낮아진 파라다이스는 강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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