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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09

by FROMA_W 2022. 11. 9.


원•달러 환율 1300대로

나는 아파트 중도금을 내기 위해 미국주식계좌에 있던 달러를 환전했다. 환율이 1389원이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다행이지만 나의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다. 그래서 환율을 계속 검색하다가 1387원에 환전을 했다. 갑자기 이렇게 환율이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아침 신문기사에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라는 기사가 보인다. 신문에서 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이 높아지면서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때문이다.

둘째, 중국 당국은 부인했지만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때문이다.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왜냐하면 기대감이기 때문이다. 환율도 '이런 기대감으로 움직이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17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온다 안온다 하더니 오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11월 15일~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1월 17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빈급 대우를 할 예정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삼성, 현대, SK, 포스코 등 국내 기업의 경영진을 만날 것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홍해와 인접한 사우디 북서부 사막지대에 서울의 44배 규모의 네옴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방한하면 사람들은 그 관련주를 찾고 또 거기에 비이성적인 투기가 몰린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네옴시티 관련주'가 많이 있다. 이 중에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AI업은 캄 테크(calm Tech)

기사를 보면서 '캄 테크'라는 용어가 궁금해졌다. 나는 처음에 명상과 같은 정신적인 영역이 IT기술과 결합한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은 "캄 테크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편리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내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내가 누리는 편리한 서비스는 무엇이 있지?' 궁금했다. 기사를 읽고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다.



KT와 SKT는 웃고 LG유플러스는 우는 까닭

주요 원인은 실적이다. 비통신분야의 성과에서 희비가 가려졌다. KT와 SK텔레콤의 올해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6개월 전에 비해 높아졌지만,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개월 전에 비해 3.0% 낮아졌다. KT는 올 3분기에 나스미디어, KT스튜디오지니 등의 콘텐츠 자회사가 활약했다. 케이뱅크를 통한 금융사업의 성장성도 돋보인다. 케이뱅크는 지난 분기에 이어서 이익 규모가 증가했다. SKT는 이동통신, 미디어 사업에서 성장성을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사업도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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