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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9

생각신문 23.02.02 아람코, LPG역대급 인상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도 심상찮다. 액화석유가스(LPG) 국제 가격이 최근 한 달 새 33.9%폭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이달 프로판과 부탄 국제 가격을 t당 200달러 인상하여 790달러로 책정했다. 아시아지역의 한파와 중국의 석유화학 업황 회복의 이유로 LPG수요가 늘자 아람코가 가격을 대폭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LPG가격이 한 달 새 200원가량 오르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택시업계는 큰 부담을 안게 된다. 국내 LPG시장은 SK가스와 E1이 양분하고 있지만 가격조정이 쉽지 않다. 왜냐하면 여론과 정부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와 미국이 뭉쳤다 미국이 인도와 손을 잡았다. .. 2023. 2. 2.
생각신문 23.01.31 AI 잡는 AI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챗 GPT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챗 GPT을 활용해 논문을 작성하는 등 사람을 속이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뉴욕시 교육부는 최근 모든 공립학교에서 챗 GPT의 사용을 금지했다. IT업계 관계자는 인간의 결과물을 제대로 평가하는데 AI가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 관련 콘텐츠를 찾아내는 디텍트 GPT와 같은 기술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도 AI대 AI의 싸움은 있었다. AI로 사진, 동영상 등을 조작해 사람 얼굴 등을 바꿔치기하는 기술인 ‘딥페이크’가 여론 조작과 인권 침해 등으로 악용되자 메타(옛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은 2020년 상금 100만달러를 걸고 딥페이크를 감지하는 .. 2023. 1. 31.
생각신문 23.01.13 K배터리 올 영업이익 2배 국내 배터리 양극제의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케미칼의 공급계약이 계속된다. 에코프로비엠은 2012년 7월 SK온과 10조 원대의 공급계약을 맺었고, 포스코케미칼은 2022년 7월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13조 원대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양극재 수출액이 배터리 완제품의 수출액을 사상 최초로 넘어섰다. 이러한 기세에 이어 올해에도 '대박계약'을 예고하고 있다. 양극재의 안정적인 대량 확보가 배터리 사업의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국내 양극재 수출의 42.2%는 중국을 향했다. 2위는 19.2% 헝가리(삼성 SDI), 3위는 19%폴란드(LG에너지솔루션)이다. 에코프로비엔의 양극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충북 오창과 경북 포항에서 연산 18만 t, 삼성 SDI의 합작사인 ..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