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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7.17.

by FROMA_W 2023. 7. 17.

영국 상속세 폐지 공약

목적 알게된 점
다른 나라의 상속세에 대해 알고 싶어서 OECD 38개 회원국 중 상속세를 물리는 나라는 24개국이며 한국(50%)는 일본(55%)에 이어 2위이다. OECD평균은 15%이다. 상속세를 당연하게 생각했다. 현재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지 않겠다.

 영국 정부가 상속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재정 수입도 중요하지만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게 더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더타임스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부를 물려줄 수 있는 ‘열망하는 나라’가 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은 32만5000파운드(약 5억4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상속받는 사람에게 초과액의 40%를 세금으로 부과한다. 최근 주택 가격 급등으로 영국의 상속세 수입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71억파운드(약 11조8300억원)에 달했다. 상속세 부과 기준 금액이 2009년부터 14년째 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영국 싱크탱크인 재정연구소(IFS)의 폴 존슨 소장은 “자산을 해외로 빼돌릴 수 있는 부자들은 손쉽게 상속세를 피하지만 집 한 채가 전 재산인 가정은 꼼짝없이 세금을 낸다”고 지적했다. 공정성 측면에서도 상속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더타임스는 사설에서 “유권자들은 이미 세금을 떼고 벌어들인 돈으로 마련한 자산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긴다”며 “열심히 일한 결실을 후손에게 물려줄 때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게 공정성 원칙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여론조사 기업 유고브가 지난해 계층·연령별 성인 17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선 ‘상속세 완전 폐지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48%)이 반대(37%)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영국 집권 보수당이 상속세 폐지를 공약하면서 한국과 주요국 상속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다. 과도한 상속세가 기업 경영권을 위협하고 저축과 투자를 저해하는 만큼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번번이 ‘부자 감세’ 비판에 부딪혀 진척되지 못했다.

CJ, 국방부에 소송

목적 알게된 점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관련된 회사 4세대 나이스를 CJ올리브네트웍스와 KCC정보통신이 업데이트했구나~이 시실을 알게 되었다.

 지난달 21일 개통한 교육부의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오류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학교 현장이 큰 혼란에 빠진 가운데 나이스 못지않은 대형 공공시스템을 두고 또 다른 갈등이 생겼다. 시스템통합(SI)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KCC정보통신이 국방부로부터 300억원 상당의 군수통합정보체계시스템 사업비를 받지 못했다는 감정서를 이달 초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막무가내 발주’ 뒤 사업비 미지급 관행이 곳곳에서 터지는 대형 공공 소프트웨어(SW) 오류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쌍둥이 원전

목적 알게된 점
국내 원전 상태 나는 아직도 원전에 대해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문정부와 윤정부는 원전에서 큰 차이가 있다. 아니 완전 반대입장이다. 누가 보면 나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팩트를 투자에 활용한다.

 지난 12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전 1, 2호기. 원전에 가까워지자 바다를 배경으로 커다란 콘크리트 돔 두 개가 눈에 들어왔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가동된 국내 첫 상업 원전, 2호기는 1983년 가동된 국내 세 번째 상업 원전이다. 두 원전은 해수처리시설, 터빈실 등을 공유하는 ‘쌍둥이’다. 외형은 물론 내부 설비도 닮았다. 하지만 운명은 정반대다. 1호기는 2017년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탈핵시대를 열겠다며 최초 설계수명(40년) 만료와 함께 영구 정지를 선언한 뒤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운명은 정반대다. 1호기는 2017년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탈핵시대를 열겠다며 최초 설계수명(40년) 만료와 함께 영구 정지를 선언한 뒤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이변

목적 알게된 점
각 국의 기상이변 상황 그리스, 이탈리아, 중국 , 미국 애리조나주 - 폭염
인도북부, 미국 버몬트주 - 폭우
캐나다 - 산불

출처 한국경제

올여름 세계 각국이 동시다발적인 폭우·폭염·산불 피해를 겪고 있다. 미국 동부는 사상 최악의 폭우로 물난리를 겪는가 하면 서부는 펄펄 끓는 더위에 비상이 걸렸다. 그리스는 폭염으로 관광지 문을 닫았고 인도에서는 몬순(우기) 폭우로 수백 명이 사망했다. 모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진단이다.

롯데머티리얼즈

목적 알게된 점
롯데그룹의 행보가 궁금해서
롯데도 2차전지에 투자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롯데머티리얼즈는 옛 일진머티리얼즈이다.
롯데머티리얼즈는 프랑스 실리콘 음극재 스타트업 '엔와이어즈'에 79억 투자 - 왜? - 엔와이어즈가 실리콘 복합물질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실리콘 음극재? 실리콘 음극재는 차세대 음극재로 꼽힌다.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가시키고 충전 시간을 줄여준다. 

 롯데케미칼의 동박 제조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가 프랑스 실리콘 음극재 스타트업 엔와이어즈에 79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롯데벤처스 본사에서 엔와이어즈와 지분투자계약을 맺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롯데벤처스와 롯데에너지소재펀드를 결성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엔와이어즈에 데모플랜트 투자·운영을 위해 79억원을 출자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엔와이어즈가 보유한 실리콘 복합물질(Si-C 계열)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를 대량 생산하기로 했다. 차세대 음극재로 꼽히는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 거리를 증가시키고 충전 시간을 줄여준다. 엔와이어즈는 연 2.5t 규모의 파일럿(시범생산) 라인을 갖췄다. 2027년부터 상업 양산에 나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차세대 음극재와 ‘고사양(하이엔드)’ 동박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F 

목적 알게된 점
F&F의 주주로 회사에 대한 궁금증 김창수 F&F 회장이 언급한 책에 관심이 간다. <호모데우스>와 같은 책을 읽고 미래의 당연함을 찾는구나

“동서양의 결합, 그리고 디지털입니다.”
김창수 F&F 회장이 꼽은 성공 비결이다. 김 회장은 MLB, 디스커버리 등의 의류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패션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기업인이다. 그는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주포럼에 참석해 강연했다. 김 회장은 MLB의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세계화와 한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했다. 결론은 ‘동서양의 결합’이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등의 성공을 보며 자신감을 얻었다. 김 회장은 “BTS는 서양 스타일의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부르는 것에 더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려는 동양인 특유의 의지까지 갖추고 있다”며 “아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서양화된 한국의 패션기업도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이 공개한 또 다른 성공 비결은 ‘남과 다른 생각’이다. 후발주자로선 게임의 법칙을 바꿔야 기존 시장의 강자를 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성공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010년대 들어 아웃도어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김 회장은 디스커버리 브랜드를 내놓으며 정체성을 ‘자연 친화적 아웃도어’로 잡았다. 고기능성을 강조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서였다. 김 회장은 “서양과 달리 한국 등 동양에선 자연에 대해 정복이 아닌, 공존을 모색한다”며 “자연과 같이 즐기는 아웃도어를 시작하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는 출시 5년 만에 매장당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롱패딩은 김 회장이 ‘디지털 경영’을 고민하게 된 시발점이었다. 10~20대의 SNS를 통한 입소문이 인기에 큰 영향을 줬다고 판단해서다. 2018년 유발 하라리가 쓴 미래 예측서 <호모데우스>를 우연히 손에 쥐게 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김 회장은 “미래는 디지털의 역사라는 게 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디지털을 잘 쓰는 사람이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는 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 회장은 디지털 전환(DX)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현재 F&F는 제품 디자인, 생산, 물류, 마케팅, 판매 전 영역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김 회장은 “디지털은 차원이 다른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 힘 받는 성장주

목적 알게된 점
금리인하의 시대에 대비하고 싶어서 인터넷, 바이오, 증권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곧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달러 약세로 외국인 수급 개선이 함께 나타나면서 그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이던 증시가 상승세를 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움츠러들었던 인터넷·바이오 등 성장주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주(10~14일) 각각 5.85%, 5.92%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걷히면서 최근 외국인도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은 네이버를 447억원, 카카오를 47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 외국인이 네이버를 3120억원, 카카오를 1830억원어치 순매도한 것과 대비된다. 증권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엠씨넥스

목적 알게된 점
로봇의 눈이 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각정보 처리 전문기업 엠씨넥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차의 ‘눈’을 담당한다. 기아가 국내 첫 레벨3 자율주행차(조건부 자율주행)인 ‘EV9 GT 라인’을 올 3분기 출시하는데, 여기 들어가는 센싱 카메라를 엠씨넥스가 전량 공급한다. 현대차그룹이 출시할 다른 레벨3 자율주행차 16개 모델에도 센싱 카메라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엠씨넥스는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등 미래 신사업으로도 가지를 뻗고 있다. 최근 유럽 군용드론 업체의 공동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됐고 미국 유력 로봇 전문회사의 개발 대행도 따냈다. 민 사장은 “애플이 최근 출시한 헤드셋을 비롯해 주목받는 신산업 가운데 시각정보 처리가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하나도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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