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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7.19.

by FROMA_W 2023. 7. 19.

삼성 파운드리_자율주행_자율주행 반도체 칩 생산

목적 알게된 점
삼성과 테슬라의 계약이 궁금해서 테슬라가 차세대 자율주행 칩 'HW 5.0'생산을 삼성전자에 맡겼다.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용 칩 수주 비중을 낮추고 자동차용 칩, 고성능 컴퓨팅용 칩 등의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자율주행, AI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자율주행 칩 ‘HW 5.0’ 생산을 삼성전자에 맡기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지난해 HW 5.0 개발 초기 단계 때 테슬라는 대만 TSMC를 파운드리 단독 파트너로 점찍었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2~3개월 전부터다. 삼성전자는 4㎚ 등 최첨단 공정 수율(전체 생산품 중 양품의 비율)을 TSMC와 비슷한 수준인 75%까지 끌어올리며 HW 5.0 파운드리 수주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머스크 CEO를 만나 가격, 서비스 등과 관련해 ‘거부하기 힘든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HW 5.0 수주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삼성전자는 테슬라, 모빌아이, 암바렐라 등 자율주행 칩 ‘빅3’ 모두를 고객사로 두게 됐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지난 2월 “미국 암바렐라의 자율주행용 칩을 5㎚ 공정에서 양산한다”고 발표했고, 석 달 뒤엔 모빌아이의 고성능 반도체 생산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테슬라 HW 5.0칩 수주가 스마트폰용 칩에 편중됐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매출처를 다변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지난해 기준 39%인 모바일기기용 칩 수주 비중을 2028년 28%까지 낮추고 대신 자동차용 칩, 고성능컴퓨팅(HPC)용 칩 등의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1_수소에너지_암모니아 공급 및 유통

목적 알게된 점
암모니아관련 사업이 궁금해서 E1은 100억원을 투자해 100만t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공급 물량을 확보한다. 해외 청정 수소의 국내 도입, 공급망 구축 및 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E1도 수소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2위 액화석유가스(LPG) 유통업체 E1이 블루(청정) 암모니아 도입에 나선다. E1은 18일 개발업체인 하이드로젠캐나다와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투자 및 도입 확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E1은 이 프로젝트에 1000만캐나다달러(약 100억원)를 투자해 100만t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공급 물량 확보에 나선다. 2028년 국내 도입이 목표다. E1은 캐나다 앨버타주산 천연가스에서 이산화탄소 지하 매립 처리(CCS)를 거쳐 생산한 청정 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E1은 국내로 들여오는 블루 암모니아를 석탄화력·액화천연가스(LNG)발전 혼소 및 수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 유통으로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LPG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 수소의 국내 도입, 공급망 구축 및 유통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 투자가 정부의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시행을 앞두고 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 암모니아 : 액화천연가스(LNG)에서 만든 암모니아에서 탄소포집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만든 암모니아

그린 암모니아 : 태양광·풍력발전으로 만들어내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그레이 암모니아 : 석유·석탄 등으로 만든 암모니아

포스코HY클린메탈_2차전지_폐배터리 재활용

목적 알게된 점
포스코HY클린메탈의 비전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 GS에너지가 합작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포스코는 중국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하고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패배터리 재활용 기업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가 합작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이 2030년까지 연 5만2000t의 블랙파우더(폐배터리 전처리 생산물)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블랙파우더란 폐배터리를 파쇄해 나온 검은색 분말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고가 배터리 광물이 들어있다.

펄크럼_친환경_항공유

목적 알게된 점
펄크럼의 폐기물 처리 방식 펄크럼은 분쇄과정을 거쳐 합성원유를 만든다. 합성원유를 기존의 석유정제시설에 넣으면 항공유 휘발유 경유 같은 최종 석유제품을 만든다. 특히 항공유에 집중하고 있다. 펄크럼은 골칫거리인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이것으로 만든 합성원유는 탄소 배출이 적다. 항공유는 전기에너지로 대체될 가능성이 낮다. 지속가능한 항공원료(SAF)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은 SK와 SK이노베이션이다. 

지난 13일 찾은 미국 네바다주 서쪽 리노시. 시내에서 버스로 20여 분을 달리면 사막 한복판에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인 펄크럼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있다. 시간마다 대형 트럭이 와 폐기물을 쏟아부었다. 쓰레기 산더미가 처리되는 과정은 여느 폐기물 처리장과 달랐다. 이 회사는 폐기물을 태우거나 매립하지 않는다. 처리장 내 대형 분쇄기를 통해 음식물과 종이를 가리지 않고 3㎝ 이하로 잘게 부순다. 부순 물질은 인근에 있는 펄크럼 시에라 공장으로 보낸다. 이후 그곳에서 산소와 증기를 주입해 물질을 분해한다. 그렇게 하면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구성된 합성가스가 생성된다. 다시 고온·고압을 유지한 상태에서 이 혼합물에 촉매반응을 일으키면 합성가스는 액화 탄화수소로 바뀐다. 이 물질은 화학적으로 자연산 원유와 비슷해 합성원유로 불린다. 합성원유를 기존의 석유정제시설에 넣으면 항공유 휘발유 경유 같은 최종 석유제품을 만들 수 있다. 펄크럼은 이 중 항공유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연료 시장과 달리 항공유는 항공기 중량과 추진력 때문에 전기 에너지로 대체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펄크럼은 1년 동안 생활 폐기물 50만t을 처리해 합성원유 26만 배럴을 만든다. 모두 항공유로 쓴다면 워싱턴DC에서 서울까지 100회 왕복할 수 있는 연료량이다. 합성원유는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원료로 꼽힌다. 골칫거리인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기존 원유 사업의 필수 과정인 시추가 생략된다. 이 때문에 펄크럼은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시행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합성원유 등 ‘지속 가능한 항공원료’(SAF)에 보조금을 주고 있다. 배럴당 1.25~1.75달러다. 에릭 프라이어 펄크럼 최고경영자(CEO)는 “정부 지원금과 공급처가 꾸준히 늘고 있어 1년 내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SK㈜SK이노베이션도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8000만달러(약 1040억원)를 펄크럼에 투자했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증권사 대상 투자설명회에서 “합성원유를 비롯한 SAF 시장에 2244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울산에서 SAF 상업생산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SAF 시장이 커지는 것에 맞춰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펄크럼과 함께 SAF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_친환경_암모니아 추진 선박

목적 알게된 점
암모니아엔진은 무엇인가? 선박에도 친환경의 바람이 분다.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만들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건조하는 데 필수인 중형엔진을 내년 말까지 독자 생산할 방침이다.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받는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내년 상반기 각국 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엔진 형식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형식승인은 해당 설계로 엔진을 제작해도 된다는 인증이다.
*암모니아 추진 선박 : 암모니아를 선박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선박이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제조, 저장, 수송이 용이할 뿐 아니라 비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친환경 시대의 무탄소 선박 에너지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SK E&S_수소에너지_액화수소 공급

목적 알게된 점
SK E&S는 무엇을 하는 기업인가? SK E&S는 SK의 계열사로 수소 모빌리티의 연료가 될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SK는 수소에너지 사업을 차근차근 하고 있다.

SK E&S는 18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SK플러그하이버스와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물류센터에 수소 모빌리티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액화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4개 회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경기 군포·동탄·양지 지역 내 물류센터에 수소 지게차와 화물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SK E&S는 수소 모빌리티의 연료가 될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말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가동을 시작으로 액화수소 생산을 본격화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SK E&S와 미국 수소 기업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는 수소 지게차와 화물차 등에 연료를 공급할 액화수소충전소를 전국 물류 거점에 구축한다. CJ대한통운 자회사 한국복합물류는 전국 물류기지 내 적합 부지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AI의료업계_AI, 건강_AI를 통한 진단

목적 알게된 점
AI진단은 무엇을 하는 것인가? AI의료라는 말이 생겼다.

 

출처 한국경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의료업계에 증시 자금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가 가장 빠르게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내 AI 진단 기업인 뷰노는 치매·뇌질환 등을 조기 진단하는 AI를 개발해 국내외 병원과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AI 진단 기업인 루닛은 AI 기술을 통해 항암치료 확률을 예측하거나, 적절한 치료법을 제안하는 등 암 진단·치료에 특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AI 진단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인 제이엘케이딥노이드도 있다. 국내 기업들이 AI 진단 및 데이터 분석 영역에 집중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미국 거대 의료업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어서다. AI를 활용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업체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AI 신약 개발 선두주자인 슈뢰딩거(SDGR)는 올 들어 191.37% 상승했고, 엔비디아가 최근 5000만달러를 투자한 바이오업체 리커전도 57.6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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