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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7.15.

by FROMA_W 2023. 7. 15.

한국과 폴란드

목적 알게된 점
MOU맺은 회사를 알고 싶어서 원전분야에 대한 MOU가 눈에 띈다. MOU를 맺은 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삼성물산, 비에이치아이이다. 

한국과 폴란드 기업들이 14일 원전, 미래자동차, 배터리,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3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원전 분야에서 여섯 건의 MOU가 체결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 이하 전력을 생산하는 초소형모듈원전(MMR)을 폴란드에 도입하는 내용의 MOU를 현지 기업과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은 폴란드 내 원전 신규 건설과 관련해 현지 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 등은 모두 네 건의 건설 분야 MOU에 서명했다. 삼성물산 BHI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 미래자동차와 배터리 관련 협력도 추진된다. 배터리협회와 자동차연구원이 업계를 대표해 산업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기존 전기차 배터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자동차 반도체 개발 등 관련 협업도 추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항공, 기계, 철도, 로봇, 수소, 금융, 관광, 통신 등과 관련한 MOU도 체결됐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배터리, 소재·부품 기업들이 폴란드에 유럽 최대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항공우주, 스마트공장, 친환경 에너지, 방산, 인프라 분야도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

목적 알게된 점
한화오션은 무엇을 파는지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알고 싶어서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LPG선 등 각종 선박과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FPSO), 고정식 플랫폼(Fixed Platform), 원유 시추설비(RIG, Drillship) 등 해양제품 그리고 잠수함, 구축함, 구난함, 경비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ㆍ해양 전문회사이다. 
한화오션의 전체 매출에서 방위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다. 한화오션의 수상함 점유율은 25.4%이다.(점유율 1위는 HD현대중공업 52.4%) 수중함시장에선 97.8%를 한화오션의 장악하고 있다. 

울산급 배치3 프로젝트는 3500만급 최신형 호위함 6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구형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이지스급 차세대 호위함을 건조해 해군에 납품한다. 배치3의 1번함은 HD현대중공업이 2020년 3월 4000억원에 수주했고, 2~4번함은 SK오션플랜트(옛 삼강엠앤티)가 지난해 1월 척당 3300억~3500억원에 계약을 따냈다. 방위사업청은 14일 8334억원 규모의 울산급 배치3(Batch-Ⅲ) 5~6번함 건조 우선협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했다. 한화오션은 91.8855점을 받아 91.7433점을 얻은 HD현대중공업을 0.1422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구체적으로 한화오션은 기술능력평가에서 HD현대중공업보다 0.9735점 밀리고, 중소·중견기업 평가 가점에서도 0.6843점 뒤졌다. 그러나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1월 보안 관련 유죄 판결에 따라 1.8점 감점을 받으며 최종 점수에선 한화오션이 앞서게 됐다. 이 보안사고 감점은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군함 입찰전에 적용된다. 배치2 사업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각각 네 대씩 절반을 나눠 가졌다. 하지만 이보다 크기가 크고 체계가 진화한 배치3에서는 한화오션의 수주액이 HD현대중공업의 두 배를 웃돌았다. 김 부회장은 지난달 7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한화오션 합류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캐치테이블

목적 알게된 점
사업아이디어
사람들이 캐치테이블을 좋아하는 이유
사업아이디어 : '뭐 먹지'에서 출발했다. 앱을 통해 지역, 메뉴, 식당 이름, 가격 등으로 원하는 취향의 식당을 검색하고 예약
사람들이 캐치테이블을 좋아하는 이유 : 실시간성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운영사인 와드가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실시간 예약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규모 투자금을 끌어모은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라운드에서 2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점주들을 위한 포스(POS) 서비스도 내놨다. 예약, 대기, 재고관리 기능을 기기 한 대에 구축한 시스템이다. 캐치테이블 앱과 연동되는 게 장점이다. 이 회사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해 말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제휴 가맹점 수는 7000곳을 돌파했다. 웨이팅 서비스의 누적 대기 수도 65만 건을 넘어서며 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향후 키오스크나 테이블 오더 같은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캐치테이블의 경쟁력은 ‘실시간성’에 있다. 모아둔 식당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가 식당에 연락하면 식당 측에서 빈자리를 확인한 뒤 예약을 확정해주던 번거로운 과정을 확 줄였다. 식당 입장에선 빈자리 알림이나 예약금 관리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고급 위스키

목적 알게된 점
고급 위스키의 종류
인간의 욕망
고급 위스키의 종류 : 로열살루트
변하는 인간의 욕망 : 혼자 고급 주류를 즐기고 인스타에 올리는 문화

지난해 한국의 위스키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소비가 확산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고급 주류 수요가 늘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리서치회사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의 위스키 소비량이 전년 대비 45.9% 증가한 1420만L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세계 위스키 소비 증가율은 8.5%였다. 한국의 위스키 소비 증가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세계 평균의 다섯 배 이상이었다. 국내 명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급 주류인 위스키 수요도 함께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1인당 최대 명품 소비국에 등극했다. 명품처럼 위스키 소비를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는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고급 위스키인 로열살루트 빈 병이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7만원대에 거래되는 이유다. MZ세대의 음주 문화가 바뀐 영향도 있다. 이 세대가 폭음을 지양하고 혼자 고급 주류를 즐기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위스키 브랜드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인 아드벡은 지난달 한국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위스키 시음 행사를 개최했다. 발베니는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바를 열었다. 위스키 수입회사의 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의 위스키 시장은 주세 때문에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위스키 등 증류주의 주세는 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0%)의 세 배 이상이다. 주세에 관세(20%) 교육세(30%) 부가가치세(10%)를 더하면 수입 위스키에는 130%의 세율이 적용돼 국산 주류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시가총액의 변화

목적 알게된 점
다음 시총 2배 그룹
나의 촉이 가는 HD현대그룹
다음 시총 2배 그룹
나의 촉이 가는 HD현대그룹

출처 한국경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시가총액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기차와 2차전지 등 새로운 제조산업이 부상하는 한편 미·중 패권 경쟁과 같은 새로운 국제질서가 사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제계에선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신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올 들어 시총이 급증한 그룹들은 모두 2차전지,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시총이 급감한 기업들은 유통, 방송 등으로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에 영향을 받는 산업에 집중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원재료와 소재 경쟁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총이 불어나고 있다. LS그룹은 태양광·풍력에너지 설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케이블과 전력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D현대그룹은 미국 리쇼어링(해외 공장 자국 복귀) 정책의 대표적인 수혜주다.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HD현대일렉트릭과 건설기계 업체인 HD현대건설기계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조선 업황이 회복되며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대한항공

목적 알게된 점
대한항공 현재 상태
주가상승 이유
주가상승 이유 : 여행객 급증, 항공유 가격 하락

대한항공에 대한 증권사들의 눈높이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여객 수요가 급증한 데다, 영업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이 떨어져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여객 수요 증가로 대한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은 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비인 항공유 가격이 하락세인 것도 호재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제 항공유 가격은 배럴당 95.5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2% 낮아졌다.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원유 가격이 떨어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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