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_10월 3주

23.10.10

*노인 급식 품질을 높여야 한다._시대의 변화

*메타 월드를 꿈꾸는 메타_XR

 

 

23.10.11

*글로벌 구리 초과 수요 현상_원자재

*LG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_자동차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 짓는다._바이오

 

 

23.10.12.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이미지2 모델'을 발표했다._AI

에스원이 수술실 영상관리솔루션을 선보였다._AI

롯데가 변화하고 있으니 지켜보자._기업

 

 

23.10.13.

*비만약에 대한 세상의 관심_바이오

*AI시대에는 상시 재교육_시대의 변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 인도네시아에 팜유공장 짓는다._에너지

고유가시대에 다시 뜨는 신재생관련주_기업

 

 

23.10.14.

*기아는 2030년 PBV세계 1위를 노린다._자동차

*LG화학과 GS칼텍스는 바이오원료를 생산한다._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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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를 감지하라.

<바이오>

SK의 자회사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을 짓는다. 인도네시아는 GDP기준 세계 11위, 인구 3억명에 달하는 시장이다. 알부민이나 면역글로불린 같은 혈액제제는 국가필수의약품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비롯하여 동남아까지 보는 큰 시장에 SK가 나선 것이다. 비만약을 개발한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와 미국 일라이릴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만약이 신장질환, 치매, 지방간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자동차>

전장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LG전자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이익 증가를 견인한 부분은 '전장사업'이다. LG전자는 북미시장을 공략하는 LG마그나 멕시코 공장에서 올해부터 전장 부품 양산에 들어갔다. 유럽시장 확대를 위해 헝가리 미슈콜츠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네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아는 급성장하는 PBV 시장에서 2030년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XR>

메타는 보급형 XR '퀘스트3'와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 스마트 글라스를 선보이면서 메타월드를 꿈꾸고 있다.

 

<원자재>

구리 가격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전기차,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기 배선용 구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바이오원료에 투자하는 기업이 눈에 띈다.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LG화학이다. 기업들이 독자적인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하여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인도네시아에 팜유공장을 지으면서 팜유를 생산할 때 나오는 폐유를 활용해 바이오 항공유를 제조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 GS칼텍스는 3HP실증 플랜트를 최근 완공했으며 내년 1분기 본격적으로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제품 생산이 세계 첫 3HP상용화 사례라는 것이 놀랍다. LG화학은 3HP 발효 원천 기술 개발을 맡고, GS칼텍스는 분리정제 공정 기술을 주도하는 식으로 공동사업 모델을 만들어나간다.

 

<AI>

인공지능의 발달로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어도비는 인공지능 생성기반 '파이어플라이 이미지2 모델'을 선보이고, 에스원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수술실 영상관리솔루션을 발표했다. 

 

<기타>

노인 급식을 생각해야 할 때가 되었다. 노인 급식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이다. 노인 단체 급식의 새로운 먹거리인 '케어푸드'가 떠오른다. 케어푸드는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 hy의 '잇츠온 케어온', 현대그린푸드의 '그리팅'이 있다. AI시대에는 한 분야의 전통적인 인재상보다는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수시 교육을 받는 인재가 필요하다.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업체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상시교육으로 빨리 적응하는 것이다. 교육업체 중에서 빨리 움직이는 기업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