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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2.06

by FROMA_W 2023. 2. 9.

AI활용능력

'인공지능, 인공지능' 말하던 시대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그 느낌은 바로 '챗 GPT'의 등장 때문이다. 인간의 고유한 영역인 창의성과 전문성을 역량으로 하는 아티스트, 카피라이터, 변호사, 프로그래머, 기자 등의 직업도 대체될 수 있다는 위협감을 느끼고 있다. 정보기술업계에서는 AI활용능력이 개인과 조직의 생존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챗 GPT로영상 만드는 ’ ‘생성 AI 활용한 블로그 수익 만들기등의 게시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AI가 평균 수준의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럼 인간의 할 일은 무엇인가? 기획, 질문, 가치 판단 등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인가? 

구글 VS MS

앞으로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 인공지능 시장을 둘러싸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챗 GPT'의 등장으로 AI를 활용해 보고서 작성, 코딩 등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은 AI스타트업 앤스로픽에 4억 달러를 투자했다. 앤스포픽은 오픈 AI창립자 그룹의 일원이던 대니앨라 애머데이, 다리오 애머데이 남매가 2021년 설립한 업체다. 이 업체는 지난달 AI챗봇 '클로드'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AI와 협력하자 구글도 앤스로픽과 협력에 나선 것이다. 현재 경쟁에서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 업체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이다. 그리고 가장 관심을 받는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서비스 '빙'이다. 생성 인공지능 시장에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폐플라스틱, 귀한 몸 된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의 직원들은 전국의 쓰레기장에 살다시피 한다고 한다. 이 회사 직원들은 전국의 재활용센터와 쓰레기장을 돌면서 폐플라스틱 조달 방법을 고민한다. 탄소배출권 가격이 올라가는 와중에 탄소를 내뿜는 화학기업의 실적은 좋을 수 없다. 전통적인 화학사업의 비중이 많은 SK지오센트릭도 2021년 328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SK지오센트릭의 나경수 사장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환을 통하여 실적을 늘리고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한다. 

에듀테크 경쟁

3월이면 신학기가 시작된다. 교육업체들이 에듀테크 시장에서 우위를 잡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최근 게임을 이용한 학습 앱 '공부력 몬스터'를 출시했다. 웅진씽크빅은 자사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AI기초학력 진단평가 시스템을 추가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누마'는 지난달 26일 학습 패드 '토도원'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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