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신문

생각신문 23.12.27.

by FROMA_W 2023. 12. 27.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중동에 부는 K건설 바람

중동 문 두드리는 IT·화학기업

 
 
기사를 3개로 압축하는 것이 참 좋다. 오늘의 기사는 바이오와 중동이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다. 중동에서는 건설, IT, 화학기업 등이 활약하고 있다. 오늘의 종목은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KT이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목적 알게된 점 용어
바이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바이오기업이 보이기 시작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제약사 얀센에 ADC 후보물질을 2조 2000억원에 기술 이전했다. 
*ADC(항체약물접합체): 암세포는 잘 죽이지만 부작용이 심한 화학항암제를 암 조직에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기술

 
바이오벤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제약사 얀센에 신약 후보물질을 2조2000억원에 기술이전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레고켐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LCB84’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얀센은 LCB84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업화 권리를 갖는다.

계약 금액은 17억2250만달러(약 2조2400억원)다.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은 1억달러(약 1300억원)다. 얀센이 단독 개발하기로 결정하면 2억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는 14억2250만달러다. 신약 개발에 성공해 판매되면 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는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지금까지 맺은 기술수출 계약 가운데 선급금이 1억달러를 넘은 것은 오름테라퓨틱에 이어 두 번째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 11월 말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 계약금 1억달러 등 총 1억8000만달러에 기술수출했다.

바이오업계는 이번 계약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DC는 세계 최대 암학회에서 2년 연속 기립박수를 받은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암세포는 잘 죽이지만 부작용이 심한 화학항암제를 암 조직에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기술이다.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여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77억달러 규모인 ADC 시장은 2029년 387억달러로 다섯 배가량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ADC 시장은 미국 시젠,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텔라스 등 소수 제약사가 선점하고 있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선두권 ADC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경제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선두 주자라고는 하는데 ‘진짜배기 빅딜’이 없다.”

그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이었다. 2015년 처음 기술수출 물꼬를 튼 후 크고 작은 계약을 꾸준히 맺었으나 계약 상대방이 중국 기업이거나 선급금 규모가 작다는 등의 이유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이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건 지난해부터다. 미국 대형 제약사 암젠에 1조6050억원 규모 기술이전을 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마침내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하며 한국 제약산업 역사를 새로 썼다.

○글로벌 선두권 ‘우뚝’

미국 머크(MSD)는 올 10월 일본 다이이찌산쿄로부터 28조5000억원에 ADC 후보물질 세 개를 도입했다. 지난 12일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이 중국 ADC 개발사와 11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ADC 개발사에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ADC 시장의 가능성 때문이다. ‘엔허투’ ‘파드셉’ 등 ADC 신약이 항암제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유도탄처럼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가 약물을 투여하는 ADC는 효능이 뛰어나면서 부작용은 적은 강점이 있다.

레고켐바이오가 얀센에 기술이전한 ‘LCB84’는 미국에서 임상 1·2상에 진입한 ADC 후보물질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에서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수준의 ‘몸값’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 MSD가 다이이찌산쿄로부터 ADC 후보물질을 도입할 당시 임상 1상 단계 후보물질을 약 2조원에 가져갔다”며 “다이이찌산쿄가 ADC 분야의 오랜 강자인 것을 감안하면 레고켐바이오가 좋은 가격을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ADC 기술 세계적 수준에 올랐다”

1억달러의 선급금뿐 아니라 2억달러의 단독개발 권리(옵션) 행사 조건도 주목받았다. 단독개발 권리는 LCB84의 임상시험 주도권을 얀센이 가져올 때 레고켐바이오에 내는 돈이다. 향후 LCB84의 사용처를 얀센의 ‘입맛’대로 늘리기 위해선 이 옵션을 행사해야 한다. 가령 경쟁약인 ‘트로델비’는 승인받은 삼중음성유방암 외에도 위·식도암이나 방광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다. 트로델비는 지난해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레고켐바이오를 파트너로 낙점한 얀센이 ADC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얀센은 1년이 넘도록 레고켐바이오와 LCB84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검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올랐다는 걸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독자 임상 후보물질이 빅딜로 이어져

LCB84는 레고켐바이오가 미국에서 파트너사 없이 독자적으로 처음 임상에 진입한 ADC 후보물질이다. 독자 임상에 들어간 첫 번째 후보물질이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까지는 임상에 진입하지 않고 동물실험에서 얻은 데이터(전임상)로 기술수출했다. 기술이전 실적은 비교적 빠르게 쌓았지만 계약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레고켐바이오는 개발 중인 다른 후보물질을 임상에 올려 ‘차기 빅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독자 개발 중인 ADC 후보물질은 3개다. 이 중 하나는 경쟁자가 없는 최초 신약이다. 투자업계는 레고켐바이오가 다국적 제약사에 높은 몸값으로 기술이전 실적을 낸 만큼 후속 기술이전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중동에 부는 K건설 바람

목적 알게된 점 용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불고 있는 바람을 알아보자.  사우디에는 2030엑스포, 2034월드컵이 계획되어 있다.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리야드에선 조만간 2034 월드컵 관련 발주가 쏟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공항 가는 길 오른편에 펼쳐진 광활한 사막이 2030 엑스포 부지인데, 모두 개발 대상이죠.”(현지 건설업계 관계자)

이달 초 찾은 모래빛 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심장 리야드가 총천연색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타워크레인과 덤프트럭이 이미 도시를 에워싸고 있다. 향후 10년간 지금보다 더 많은 발주가 잇따를 것이란 관측이다. 사우디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이 리야드의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대비한 ‘리야드 메트로’다. 세계 최대 복합 지하철 공사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수주한 3공구 공사비만 10조원에 달한다.

리야드 인구 두 배로…인프라 확충

사우디 킹칼리드 국제공항역은 페인팅, 간판 정비 등 막바지 마감 공사가 한창이었다. 선로에는 열차가 시운전 중이었다. 리야드 최초의 대중교통인 리야드 메트로 4호선이다. 내년 초 운행을 시작하면 국제공항에서 리야드 금융지구까지 연결된다.

삼성물산은 이 역사를 비롯해 알 야무르크역, 프린세스 노라여대(PNU)역 등 리야드 핵심 지역을 가로지르는 4~6호선 64㎞(26개 역사) 구간을 건설했다.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최종 마무리한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의 변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표 프로젝트로 꼽힌다. 760만 명 수준인 리야드를 2030년까지 1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도시로 키우겠다는 게 정부의 청사진이다. 발주처 RCRC(리야드 왕립위원회)가 서울 지하철 순환선인 2호선(48.8㎞)의 네 배 수준인 노선 공사(168㎞)를 한꺼번에 추진한 배경이다. 최영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 부사장은 “일반적으로 1개 노선을 건설하는 데 10년 정도 소요된다”며 “다른 국가였으면 최소 50여 년 걸리는 규모의 메트로 공사를 10년 만에 준공한 건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다”고 말했다.

RCRC는 추가 노선 발주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100㎞에 이르는 리야드 메트로 7호선이 조만간 입찰 절차에 들어가는 만큼 삼성물산을 포함한 글로벌 건설회사의 수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두바이, 이라크 등 수십조원 사업 즐비

사우디가 변화에 가속도를 붙이면서 스마트 건설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갖춘 한국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예컨대 리야드 메트로와 같은 복합 메트로 공사는 물론 터널, 교량 등 토목공사와 역사를 짓는 건축공사, 기계·설비 공사, 열차 선로, 신호통신까지 모든 공종(공사종류)을 수행해야 한다. 시공 속도뿐만 아니라 기술력도 검증되지 않으면 맡기 어렵다는 얘기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리야드 메트로 4호선 구간은 핵심 기술인 FSLM 공법을 이용해 발주처로부터 호평받았다. 미국(1·2호선), 이탈리아(3호선) 등 선진 건설사가 참여한 구간보다 시공도 빨랐다. 최 부사장은 “FSLM은 1개 스팬(교각 기둥 사이를 잇는 한 경간) 전체를 공장에서 제작 후 교량 상부에서 한 번에 가설하는 공법이라 기존 콘크리트 타설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교통 통제로 인한 민원이 적고 도로가 없는 사막 지형에서도 쓸 수 있어 중동 지역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수십조원 규모의 교통 인프라 사업은 사우디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이라크 등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두바이는 총 180억디르함(약 49억달러)을 들여 신규 지하철 노선인 블루 라인(총연장 30㎞)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달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이 주요 기업에 사전적격심사(PQ)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삼성물산이 독일 지멘스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도 몇 년 동안 지연돼온 25억달러 규모의 메트로 프로젝트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의 도하 메트로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열사의 지역’ 중동이 글로벌 허브 도시를 키우기 위해 인프라 확충과 주택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선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로신이 2030년까지 100만 가구를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쿠웨이트 정부도 경기 분당신도시의 세 배 규모인 64.4㎢에 신도시를 짓고 있다.

26일 현지 건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국부펀드(PIF)가 100% 지분을 보유한 로신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100만 가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사업 규모는 1000억달러(약 1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로신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리야드 북부에 조성 중인 ‘세드라 커뮤니티 주택단지 조성사업’이다.

대지 면적 2000만㎡에 총 8단계로 나눠 3만여 가구를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건설사업관리(PM)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이 2020년부터 1단계로 5000가구의 주택 및 인프라 건설 공사를 관리하고 있다. 세드라 주택단지는 ‘비전 2030’에 따라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해 설계됐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빗물 저장 시스템을 사용해 물을 절약하도록 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중동 지역 주택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남새별 한미글로벌 중동 법인장은 “사우디 주택청이 공급한 공공주택이 저소득층을 타깃으로 삼은 것과 달리 로신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 공공주택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세드라 커뮤니티 집값도 기존보다 2~3배 정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글로벌은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 인근 압둘라 신도시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다. 양과 낙타 방목지로 사용 중인 대지(64.4㎢)에 24조원을 투입해 약 4만6000가구의 스마트시티를 짓는 사업이다. 2027년 1월까지 사업예산 수립부터 마스터 스케줄 작성, 사업정보 관리 시스템(PMIS) 구축 등 프로젝트의 종합 관리를 맡았다.

국내 기업이 중동 주택 시장에서 수주할 먹거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에삼 모르시 세드라 프로젝트 총괄책임자(PD)는 “시공뿐만 아니라 PM, 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사우디 시장은 로컬 기업과의 경쟁 등 어려움도 적지 않다”며 “로컬 기업 성장이 빨라지면서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동 문 두드리는 IT·화학기업

목적 알게된 점 용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는 IT와 화학기업들이 있다.  사우디에게 엑스포유치를 뺏겼다고 넋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대규모 행사에 우리 기업들이 수혜를 봐야 한다. 현대건설은 마잔 가스처리시설 패키지 12, 삼성물산은 타나집 열병합 발전소등을 건설하고 있다. 
*KT, 네이버, LG화학, 현대리바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가 잇따라 경제발전계획 추진, 인프라 고도화 등에 나서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 무대가 넓어지고 있다. 그동안 중동에서 활동해온 건설회사 지원을 받아 정보기술(IT)기업과 화학기업 등도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상황이다. 정부까지 가세한 ‘원 팀 코리아’의 역량이 중동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KT네이버 등 IT기업은 올해 중동 지역 진출을 확정했다. 현지에서 인정받은 대형 건설사의 노하우를 활용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KT는 지난 10월 현대건설과 손잡고 사우디텔레콤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스마트시티 등 사우디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우디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네이버는 사우디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맡았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동일한 장비와 사물, 공간을 3차원(3D) 데이터 공간에 똑같이 구현한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기술을 실제 설계에 적용하기 전 디지털 모의시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는 도시계획과 기상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리야드, 메디나, 제다 등 5개 지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화학 분야에서도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중동 국가와의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 샤피르와 수처리 업체 GES로부터 800만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아쉬도드 대형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업 규모는 800만달러다. LG화학은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돼 연내 총 3만여 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역삼투막은 압력을 가해 고농도 용액에서 저농도 용액으로 물을 이동시키는 데 사용되는 막이다. 바닷물을 담수화하기 위해 사용한다. LX판토스CJ대한통운 등 물류 기업도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 진출한 상태다.

현대리바트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총 663억원(약 5000만달러)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 정유공장 가설공사 계약’을 맺었다. 가설공사는 대규모 본 공사에 필요한 숙소·사무실·임시도로 등 기반 설비를 갖추는 사전 공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현지 건설사가 진행하지만 현대리바트가 수주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KOTRA 관계자는 “국내 기업은 첨단기술, 스마트 인프라 등 현지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각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신문 23.12.29.  (1) 2023.12.29
생각신문 23.12.28.  (2) 2023.12.28
생각신문 23.12.26.  (1) 2023.12.26
생각신문_12월 4주  (1) 2023.12.25
생각신문 23.12.23.  (0) 2023.1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