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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12.22.

by FROMA_W 2023. 12. 22.

 

한화시스템

현대차

대동

 
신문읽기의 목적은 "정보 입력을 통한 영감의 실행"이다. 95%의 인간은 자기 자신을 못 믿는다. 그래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한다. 그러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낸다. 나머지 5%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그리고 그 중 1%는 실행한다. 이것이 1%의 삶이다. 나는 생각한다. 신문읽기는 "연결, 원씽"이다.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자 한다. 나는 욕심을 낸다.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 


한화시스템

목적알게된 점용어
한화의 성장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대한민국은 한화가 지킨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안티드론

 
한화시스템이 북한의 드론과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은 수도권 주요 공항 등에 다가오는 무인기·드론을 식별하고, 위협으로 판단될 경우 조종 주파수를 방해해 떨어뜨리는 무기 체계(재머)를 군과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재머가 실전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하드킬’ 체계도 도입

2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계획한 육·해·공군 ‘중요지역 대드론 작전체계’ 국내구매 사업에서 최근 한화시스템이 계약자로 낙찰됐다. 이 사업은 안티드론 체계가 시급히 필요한 중요지역(수도권 도심, 공군 주요 비행장 등)을 중심으로 22세트가량의 드론 탐지·무력화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다. 당초 방사청의 제안요청서에는 사업 규모가 486억원이었는데, 경쟁 입찰 끝에 300억원대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도입하는 대드론 체계는 ‘전파 교란’(재밍) 방식이다. 적 소형 무인기가 탐지되면 추적·식별한 뒤 재밍 등으로 무력화해 포획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적 무인기를 탐지하는 레이더를 비롯해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재머, 컴퓨터 장비(통합 콘솔) 등이 합쳐져 한 세트로 구성된다. 적 무인기를 제압하는 데는 재밍으로는 드론과 조종자 간 통신을 끊는 ‘소프트킬’과 드론에 총탄, 레이저 등을 쏴 물리적 타격을 가하는 ‘하드킬’ 방식이 있다.

내년 초 군이 추가 사업으로 계획 중인 ‘접적지역 대드론 통합체계’에선 재밍 외에 하드킬 방식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은 북한과 맞닿은 휴전선 및 서해 5도 일대에 33세트의 대드론 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요구되는 탐지 및 재밍 거리 성능이 이번 중요지역 사업보다 더 높다.

이에 따라 국내 방위산업체들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대드론 체계를 준비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입찰을 위해 8㎞ 거리 밖에서 적 무인기를 탐지한 뒤 1차로 재밍을 시도하고 포획(2차)·레이저(3차)로 연결하는 ‘복합 방호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측은 “올해 화성 드론 시험장에서 시속 90㎞ 이상으로 나는 표적의 포획 성공률이 90%를 넘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이 같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 레이더 표적 분류’ 기술 개발이 더 진행돼야 한다는 평가다.

○드론사령부가 안티드론 체계 총괄

휴전선 및 수도권 일대에 설치되는 대드론 체계는 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군에서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목적에 맞춰 군은 지난 9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 사령부는 적 표적 무인기 감시, 통합관제, 작전통제 등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무인기 여러 대가 서울과 수도권 상공에 진입하는 일이 발생했고, 군이 무인기를 격추하는 데 실패한 게 이번 사령부 창설의 계기가 됐다.

사령부는 북한에 보낼 수 있는 공격·정찰용 드론뿐 아니라 대드론 체계를 갖추는 데도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 관계자는 “초기 대드론 체계는 오로지 빠른 전력화를 위해 재머 설치만 하는 것”이라며 “향후 하드킬 체계를 포함하고, 특히 민간의 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물 포획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목적알게된 점용어
현대차가 CES 2024에 참가한다. 현대차가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를 던진다. 현대차가 소프트웨어라는 단어를 쓰니 생소하다. 현대차는 아마존에서 차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AWS를 사용한다고 했다. 누가 더 이익을 보는가? 아마 '아마존'이 아닐까?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그룹 차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의 미래 청사진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21일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제는 ‘수소와 소프트웨어(SW)로의 대전환: Ease every way’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한 현대차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그룹 밸류 체인(가치사슬)을 기반으로 완성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SW 중심의 대전환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수소 에너지 부문에선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SW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과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하는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SW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CES 2024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과 SW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을 반영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퍼스널 모빌리티와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미래 기술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대동

목적알게된 점용어
대동을 눈여겨본 지 오래 되었다. 2023년도에는 1월 17일부터이다. '대동 사랑'이다. 그 시간동안 대동은 농기계회사에서 로봇회사로 '진화'했다. 이런 기업을 믿고 기다리는 투자를 할 것 이다. 농슬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농기계 자율주행을 선보이던 기업이다. 드디어 로봇기업을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대동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나의 인사이트를 믿는데 증거자료가 되었다. 또 찾으면 된다. 좋은 기업은 많이 있다.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이 로봇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로봇 제품 보급에 박차를 가했다.

대동은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동은 내년 7월까지 포스코와 로봇을 공동 개발·제작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 로봇은 제철소 내 낙광(바위 등에 구멍을 뚫어 폭파해 떨어진 광석)을 수거하는 작업 등에 사용된다. 기존에는 사람이 장비에 올라가 제철소 내부로 이동하며 직접 낙광을 처리했는데 로봇을 도입하면 리모컨 원격 조종만으로 낙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장은 “2024년은 대동이 개발한 로봇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제철소 내 작업 환경 빅데이터도 확보해 2025년에는 사람의 조작을 최소화한 자율작업 임무 로봇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은 로보틱스 부문에서 △방제·제초 등 다목적 농업 로봇 △가드닝용 로봇 △실내외 자율 운반 로봇 △실내외 이동용 의자 로봇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병원 서비스 로봇 등의 특화 로봇 개발에 공들이고 있다. 내년에는 수출용 잔디깎이 ‘로봇 모어’와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최대 200㎏의 자재를 운반하는 ‘자율 운반 추종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동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8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대동기어와 대동금속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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