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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12.05.

by FROMA_W 2023. 12. 5.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에 정부 힘쓴다

아프리카 탄소 배출권

네이버의 '게임 라방'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을 정부가 책임지고 한다면 속도도 빨라지고 정부의 돈이 전력산업으로 흐르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에도 호재일 듯한 느낌이 든다. 개미떼들이 모여들어야 한다. '국가가 전력망을 구축한데....변압기 회사 주식을 사자!' 이렇게 말이다. 탄소배출권(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시장에 아프리카가 들어온다. 어떻게 팔지는 계속 지켜봐야겠다. 네이버의 탭이 바뀌었다. 쇼핑이 제일 앞에 있다. 쇼핑-홈-콘텐츠-클립 이다. 콘텐츠개발에 힘쓰고 있다. 나의 영감이 네이버로 기울고 있다. 네이버 주식을 사자.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에 정부 힘쓴다

목적 알게된 점 용어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에 정부의 책임을 늘린다고 한다.  한국전력이 전력망 건설을 전담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정부가 책임을 지기로 했다. *서해안 송전선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정부가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 때 정부 책임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전력망 건설은 한국전력이 전담하는데 서해안 송전선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같은 핵심 전력망에 대해선 국가가 직접 나서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 추진을 핵심으로 하는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특별법은 345㎸ 이상 송·변전설비 중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같은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무탄소 전원(원전·신재생) 관련 전력망을 건설할 때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전력망확충위원회(가칭)를 설치해 입지 선정부터 갈등 조정까지 총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계류돼 있다.

현행 전원개발촉진법에선 한전이 전력망 건설을 주도한다. 이 때문에 인허가, 주민 보상은 물론 전력망 건설 재원을 조달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용인 반도체 단지 등 첨단 산단에 제때 전기를 공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정부는 특별법이 통과되면 345㎸ 이상 고압 송전선로 건설 기간이 평균 13년에서 9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동해안~수도권을 잇는 고압 송전선로를 2026년 6월까지, 서해안~수도권을 잇는 고압 해저 송전선로를 203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력 계통 혁신 대책에 송전망 건설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았다. 다만 국가 기간전력망의 공공재적 성격을 감안해 한전이 독점하는 송전시장을 민간에 개방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유지하기로 했다.

전력망확충위, 지자체 등 참여…도로·송전망 함께 지어 님비 해소
용인 반도체·송도 바이오 지구 등 동·서해안 생산전력, 수도권 공급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 대책’에서 전력망을 ‘국가 경제 발전의 대동맥’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핵심 국가 전력망 부족으로 전력의 적기 공급이 점점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규 첨단산업 전력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기존 전력망 계획 방식 또한 한계에 봉착했다”고 했다. 이른바 ‘전력 고속도로’ 건설에 차질이 생기면서 첨단산업에 전력 공급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낸 것이다.

특별법 통해 전력망 적기 건설
출처 한국경제

송전망 건설이 차질을 빚는 대표적 사례가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초고압 직류송전·HVDC)다. 동해안 울진 지역의 원전과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을 잇는 230㎞의 핵심 전력망으로, 총 4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당초 작년 말 준공 목표였다. 하지만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극심한 반발과 인허가 지연으로 준공 시점이 2026년까지 밀렸다. 건설 계획이 나온 건 2008년인데 15년이 흐른 올해 겨우 첫 송전탑을 설치했을 정도다.

동해안~수도권 선로 건설에서 ‘쓴맛’을 본 정부는 서해안 송전선로의 경우 육상 건설을 포기하고 해저 송전망 건설로 방향을 틀었다. 10GW가 넘는 호남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영광 한빛원전(5.9GW)을 수도권과 연결해야 하지만 육상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서해안 송전선로는 전남 해남~충남 태안~수도권을 잇는 430㎞, 새만금~충남 태안~수도권을 잇는 190㎞ 등 총 620㎞ 길이다. 2036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이들 동·서해안 송전선로는 용인 반도체·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가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전력망이지만 적기에 완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많았다. 산업부가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 때 정부 역할을 늘리는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추진하는 이유다.

기존 전원개발촉진법에선 한국전력이 전력망 건설을 전담했다. 그러나 송전망을 둘러싼 갈등은 한전 혼자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전의 누적 적자가 40조원을 넘는 점도 한전이 송전망 건설을 전담하는 데 걸림돌이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345㎸ 이상의 고압 전력망에 대해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전력망확충위원회(가칭)가 인허가 처리, 주민 보상 등을 주도하게 된다.

특별법은 사업 장기 지체의 원인이던 인허가 지연을 막기 위해 특례 사항도 대폭 확대했다. 환경영향평가법, 해양환경관리법 적용을 간소화하는 등 기존 전원개발촉진법에서 15개였던 인허가 특례 사항을 32개로 확대했다. 지역 주민 보상이 필요한 경우 국가가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의 선호 시설인 도로·철도 등 인프라와 송전망을 함께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특별법에 관계 부처의 협력 관련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민·지자체의 반발 심화와 갈등관리 체계 부족으로 현행 제도가 한계에 직면했다”며 “2014년 밀양 사태 이후 큰 변화가 없던 지원 제도 또한 국민 눈높이와 괴리돼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전력망 활용도 극대화

산업부는 기존 전력망 활용을 극대화해 전체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절감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공장 등 전력 수요가 많은 시설을 송전망 근처로 유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유연성 전원을 2036년까지 올해보다 두 배 늘리겠다는 계산이다. ESS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면 굳이 송전망을 통해 수도권으로 보내지 않아도 발전소 인근에서 전기를 쓰는 게 가능해진다.

발전소의 과도한 전력망 진입도 관리하기로 했다. 수용 가능한 용량을 넘어서는 발전소들이 계통에 진입하는 포화 현상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산업부 측은 “대규모 정전 등 계통 불안정 발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전사업의 진입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탄소배출권

목적 알게된 점 용어
아프리카가 어떻게 탄소배출권을 팔까? 아프리카 탄소배출권의 대부분은 자연을 이용하여 생활하며 배출되던 탄소를 줄인다.  *케냐 스타트업 코코

 
글로벌 탄소배출권이 아프리카의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선진국 위주로 운영됐지만 2015년 파리협정에 따라 모든 국가가 자발적으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어서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프리카 탄소시장 이니셔티브(ACMI)’를 발족해 205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약 130조원)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수출한다는 목표다.

 
자발적 시장으로 판 커진 탄소시장

이코노미스트는 3일(현지시간) “선진국 중심 체제였던 글로벌 탄소 시장 지형이 파리협정 체결 이후 개발도상국, 신흥국 등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아프리카 탄소배출권 시장 성장을 전망했다. 국제사회는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시장 원리를 이용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인 청정개발체제(CDM)를 처음 도입했다.

선진국이 개도국의 재생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투자하면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 선진국 중심으로 운영됐다. 탄소배출 감축 의무를 진 선진국이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서 창출한 탄소배출권을 가져갔기 때문에 CDM 체제에서 아프리카의 입지는 미미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파리협정으로 기후변화협약 체제가 수정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개도국을 온실가스 감축 대열에 합류시키자는 움직임에 따라 국제사회는 각국 자율에 맡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출하기로 했다. 파리협정 제6조 제2항 등에 따라 선진국은 개도국이 발행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민간 주도의 자발적 탄소 시장(VCM)도 채택됐다. 이 시장은 탄소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들도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수행해 얻은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자발적 시장에서 아프리카가 발행한 배출권은 총 배출권의 10분의 1까지 차지하게 됐다. ACMI는 “아프리카는 아직도 연간 탄소배출권 잠재량의 2%만 사용하고 있다”며 “205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약 130조원)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주체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탄소배출권은 아프리카 최고의 경제적 금광이자 차세대 주요 수출품”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민간기업도 뛰어들어

아프리카 민간기업도 자발적 탄소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케냐 스타트업 코코가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한 쿡스토브를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쿡스토브 판매를 통해 코코는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세계 탄소 시장에서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은 다시 코코가 쿡스토브 제조 비용과 연료비를 낮추는 데 투입한다. 이 사업은 숯불 화로로 요리를 해오던 아프리카 국민들에게 친환경 고효율 쿡스토브 사용을 독려해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다. 최근 캘리포니아대 조사에 따르면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된 아프리카 탄소배출권의 4분의 1이 쿡스토브 분야에서 창출되고 있다. 그렉 머레이 코코 최고경영자(CEO)는 “공적 자금 투입 없이 탄소 판매 대금을 일종의 보조금처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에너지 유틸리티”라고 설명했다. 코코를 비롯한 30개 아프리카 쿡스토브 기업 중 절반 이상은 탄소 시장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했거나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가나와 세네갈은 스위스에, 가봉은 한국에,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일본에 쿡스토브 기반 배출권을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네이버의 '게임 라방'

목적 알게된 점 용어
네이버의 새로운 시도를 공부해 보자. 게임 방송은 유튜브에 많은데 네이버이 게임 라방은 무엇이 다른가? 커져가는 게임 사업에 발을 담구는 것 같다.쿠팡플레이같은 콘텐츠플랫폼을 갖고 싶은 것 같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가 게임 방송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존 e스포츠 중계와 게임 커뮤니티에 게임 방송 서비스를 추가해 플랫폼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트위치 빈자리 노리는 네이버
출처 한국경제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중순께 게임 스트리밍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다. 서비스 이름은 ‘치지직(chzzk)’이 유력하다. 지난 9월 이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했고 이용 약관 등을 소개하는 웹페이지도 구축했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방송 진행자(스트리머, BJ)가 게임을 하면서 이용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게임에 특화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이 2014년 인수한 트위치가 대표적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꼽힌다. 국내 서비스인 아프리카TV도 게임 방송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게임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올해 116억9000만달러(약 15조원)에서 2027년 173억9000만달러(약 23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올해 이용자는 1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직접 게임 사업을 하지 않고 게이머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이용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네이버 게임 라운지와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합해 네이버 게임 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달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을 네이버에서 시청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선 트위치가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주도했지만 지난해부터 사업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 동영상 화질을 낮췄고 같은 해 11월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트위치는 당시 “한국 서비스 운영 비용이 계속 증가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는 트위치와 비슷한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공을 예상하기란 쉽지 않다. 앞서 유튜브도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했지만 불편한 사용자 환경 때문에 진행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외면받았다. 인터넷 방송업계 관계자는 “유명 방송인을 얼마나 확보하는가에 따라 초기 흥행이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자 600만 명 돌파

네이버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이용자를 우선 확보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유료 회원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최신 회차를 먼저 보기 위해 ‘쿠키’를 사야 하는 웹툰·웹소설이 대표적이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역시 무료로 제공하되 진행자를 후원하거나 특정 방송의 광고를 제거하기 위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게 하는 식의 과금 모델을 포함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작년 2월 선보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도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600만 명을 넘었다. 올해 콘텐츠 채널과 유료 구독자 수 모두 두 배 넘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올해 1~11월 결제 건수는 7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만 건)보다 약 2.1배 증가했다.


갑자기 떠오랐다. 경제에 대한 기록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여기에다 다 하면 된다. 아침엔 신문을 읽고 나의 직감을 기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긴 결과를 검증하면 된다. 오늘 눈에 띄는 것은 씨젠의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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