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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4.13.

by FROMA_W 2023. 4. 13.

한국라면

한국라면의 인기는 K콘텐츠에 편승한 현상이 아니라는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변화의 시작을 감지했다면 나는 움직여야 한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K라면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력업체에서 국내 라면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농심은 미국 창고형 매장인 샘스클럽의 600개 전 점에 '신라면'등을 입점시켰다. 나는 농심을 손해보고 손절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런 뉴스를 보면 클루지 작동이 시작된다.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야.','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 '거들떠 보기도 싫어.' 같은 클루지가 작동한다. 스위스 최고 관광 며소 융프라우와 마터호른의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입김을 불며 후루룩 먹는 음식이 바로 '신라면컵'이다. 개당 8프랑(약 1만 2000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별미로 소문나 연간 20만 개 이상 팔린다. 삼양식품은 올해 미국 대형마트 코스트코, 크로거, 알버슨 등 대다수 점포에 입점해 현지 매출을 지금보다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 일본 혼다 전기차 부품 책임진다

포스코그룹이 일본 혼다자동차와 전기차 관련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와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등은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구동모터와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혼다에 공급한다. 혼다가 포스코그룹에 손을 내민 이유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현지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니켈·흑연 원료부터 전구체, ·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소재까지 생산하는 라인업 구축하고 있어러브콜 최우선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 IRA법이어 탄소규제, 연비 강화까지

미국 환경보호청은 12일 자동차 탄소배출 기준을 강화해 2032년 전체 신차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는 것을 강제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는 5.8%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급진적인 규제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정책은 글로벌 전기차산업을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이제 전기차를 팔아야 한다. 

자영업으로 파고드는 DX

출처 한국경제

DX시장이 커지고 있다. DX수혜주를 찾아보니 윈스, LG가 눈에 들어 온다. 윈스는 사이버 보안의 강소기업으로 국내 침입 방지 솔루션 분야 1위이다. LG는 계열사로 LG CNS를 둔 지주회사이다. 

실적기대 저버린 유통주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유통주들이 2분기에도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편도', '편카'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편의점은 인기가 있다. 나는 지금 다시 유통주를 볼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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