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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4.05

by FROMA_W 2023. 4. 6.

탄소포집하는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요즘 주식시장의 화두이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말레이시아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페트로나스그룹 최고경영자를 만나 탄소 포집·저장(CCS) 비롯한 미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페트로나스그룹과 제철소에서 내뿜는 탄소를 포집·이송해 말레이시아 해상에 저장하는 방안도 연구를 하고 있다. 그룹은 연구가 성과를 거둘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그룹은 함께 그린수소(풍력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블루수소(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형태로 탄소 배출을 줄여 생산한 수소)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탄소포집기술까지 장착했다. 

LS전선 차세대 ESS

지구 온난화로 인한 흐름은 시대의 흐름이다. 변화의 큰 물결에 나는 올라타야 한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ESS(Energy Storage System)이다. LS전선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가 상장을 추진한다. 2차전지 소재 사업 등을 하는 회사의 기업가치는 4000~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하는 울트라 커패시터(UC)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형 UC 부문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UC 고속 충전 시간이 짧고 수명이 길다. 풍력발전기 터빈과 반도체 공장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등에 사용된다. LS머트리얼즈의 100% 알루미늄 신소재 자회사인 LS알스코의 기업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의료기기 5대 수출강국 노린다

우리는 최고의 지출을 하는 정부가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를 잘 봐야한다. 보건복지부는 2027년까지 의료기기 수출 160억달러를 달성해 세계 5위 의료기기 수출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향후 5년간 민관이 연구개발에 1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분야는 체외진단기기, 영상진단기기, 치과재료 등 국내 생산 및 수출 규모가 큰 분야이다. 현재 21.2%인 국산 의료기기 점유율도 30%까지 끌어올린다. 유럽 미국 등 강화된 해외 인허가에 대응하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협력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상운임 80%뚝

수출기업의 물류비는 큰 부담이다. 해상운임이 1년 새 80% 가까이 급락했다. 가전·자동차부품·타이어 등 수출기업에게 큰 호재이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넥센타이어 등의 수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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