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신문 23.04.11

롯데, 4대 은행서 5조 조달

롯데는 왜 돈이 필요한가? 어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가? 롯데그룹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개 은행은 향후 5년간 총 5조원의 자금을 대출한다. 롯데그룹 측은 이번 협약을 △2차전지 소재 △수소·암모니아 △리사이클·탄소 저감 △바이오 등 미래 사업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바이오로직스 6개 회사가 참여했다. 롯데는 일차적으로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향후 5년간 바이오의약품,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사업에 15조2000억원, 화학과 유통 부문에 각각 9조3000억원, 8조1000억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투자 규모(37조원) 중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1.0%에 달한다. 롯데는 유통, 화학에 집중된 그룹 사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지켜보자. 

샤넬, 한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

출처 한국경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이 시계, 패션, 주얼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상품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SSG닷컴에 시계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나는 이 기사를 보고 희한하게 SSG에 입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