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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1.30

by FROMA_W 2023. 1. 30.

정유회사 수출 신기록

빅 4 정유회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74조 원에 육박하는 석유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이다. 석유 제품 수출을 통해 원유도입의 60%가량을 회수했다. 석유 제품이 많이 수출되었다기보다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하여 수급 차질이 발생했고 수출 단가가 상승했다. 정유업계가 가동률을 최대(79.4%)까지 끌어올리며 제품을 생산한 것도 한 몫했다. 

한국콜마, 화장품부터 건기식·제약까지

한국콜마홀딩스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기업인 한국콜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 제약사 HK이노엔 등을 주력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미국에 화장품 공장을 신설한다. 한국콜마의 글로벌 연구개발의 헤드쿼터는 서울 내곡동 종합기술원이고, 북미기술영업센터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한국콜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올리펀트에 연면적 1만 7900㎡규모의 화장품 공장을 세운다. 한국콜마은 지난해 5월 콜마 원조기업인 미국콜마로부터 100년 역사의 '콜마'상표권을 인수했다. 국내 화장품 생산기지는 AI기술을 적용된 디지털전환(DX) 제조시설이다. 한국콜마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도 글로벌 확장을 꾀하고 있다. 

롯데몰하노이

롯데그룹의 베트남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롯데몰 하노이'가 K푸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하노이 신도시 상업지구인 떠이혹에 문을 여는 롯데몰 하노이는 영업면적 7만 3000㎡규모 복합 쇼핑몰이다. 롯데백회점은 베트남 중산층의 소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롯데몰 하노이'에 명품 브랜드를 적극 유치했다. 

챗GPT

출처 한국경제

새해부터 많이 들었던 용어는 바로 '챗 GPT'이다. 출시 두 달 만에 하루 이용자 1000만 명을 넘기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인공지능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36.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관심이 가는 기업은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 GPT 개발사인 오픈 AI에 100억 달러(12조 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파워포인트, 빙, 워드 등에 챗 GPT를 접목하는 등 AI대중화에 나설 예정이다. 구글이 AI챗봇을 활용해 새로운 검색엔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마존과 엔비디아도 AI에 적극적이다. 아마존은 AI를 통해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수술로봇과 의료 AI 분야의 선도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 AI인력 관리 플랫폼 워크데이, 기업대상 AI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은 다이나트레이스 등도 유망하다. 중국에서는 빅테크 업체 화웨이, 바이두, 알리바바와 음성인식 AI개발업체 아이플라이텍 등도 좋아 보인다. 국내에서는 AI반도체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삼성전자, 솔트룩스, 루닛, 셀바스 AI, 브리지텍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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