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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1.11

by FROMA_W 2023. 1. 11.

일본, 올 여름 전력난 비상

일본의 수도권과 간토지역, 나고야 인근의 주부지역의 전력난이 심각하다. 노후한 화력발전소의 전력 생산에만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올해 여름의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도쿄전력 관할 지역의 전력 공급 예비율은 7월에 3.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 이 전력난에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운영을 중단하려고 했던 오래된 화력발전소를 일시적으로 재가동하고 한다고 한다. 지바현 이치하라시 아네가사키 5~6호기와 아이치현 지타시지타 5~6호기 등이다.


현대차, 인도에서 쾌속 질주

현대차와 기아 인도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량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아이오닉 5를 출시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르노자동차도 인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 입장에서 갈수록 커지는 인도는 판매량 증가를 이끌 지역이다. 인도 정부가 현재 2% 정도인 전기차 비중을 2030년 30%로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전기차 생산자금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커질 전망이다. 현대차의 움직임은 어떠한가? 현대차는 2019년 인도에 진출했다. 2019년 첸나이 공장에 1조 원가량을 투자하여 전기차 생산 설비를 갖췄다. 첸나이공장에서는 코나 전기차를 생산하고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아이오닉 5를 인도로 들여와 부분조립생산(SKD) 방식으로 제작한다. 기아는 한국에서 수출한 EV6를 판매한다. 인도 정부는 수입 완성차에 60~100%, 반조립제품차량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인도 시장은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F&F, 엔터사업 진출

F&F는 의류기업이다. 신문기사에 'F&F, 엔터사업 진출'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현재의 엔터사업은 SM, YG, JYP, 하이브의 4강 구도이다. 이를 흔들수 있을까? 10일 F&F는 자회사로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초대 대표로 기획형 프로듀서인 최재우 작사가를 선임했다. F&F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해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는 K팝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부터 데뷔까지의 모든 과정을 대중에 공개한다고 한다. F&F의 움직임은 작년부터이다. 엔터테인먼트사와 콘텐츠사들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지난해 3월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인수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 애플TV ‘닥터 브레인’의 제작사 바운드엔터테인먼트 등에 투자했다. K팝 지원자들이 MLB, 디스커버리 등의 의상을 입고 나와 자연스러운 광고효과까지 기대한다.


SK에코플랜트, 미국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 도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는 'CES2023'에서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도전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분해해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를 추출하는 사업이다. 이것을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한다. 박 대표는 CES 기간 미국에서 가장 큰 벤처캐피털(VC)인 플러그앤드플레이(PnP)의 사이드 아미디 CEO(대표)와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펀드를 조성해 미국 현지에서 폐배터리와 폐기물 등 환경 사업에 투자할 기업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돈 버는 스타트업

출처 한국경제

투자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스타트업에 돈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수공예 장터 플랫폼인 아이디어스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하는 백패커는 최근 시리즈 C투자에서 2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시장에 등장한 지 각각 8년과 11년이 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의 누적 거래액은 1조 원이 넘는다. 돈을 버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전망이다.



KT 꼭 사라

KT가 대규모 CEO애널리스트 미팅을 앞두고 있다. 과거 2020년에 KT주가는 구현모대표의 애널리스트 미팅을 앞두고 3개월간 급등한 바 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기대하는 것 같다.


IT관련기술 빌려 쓰는 시대

출처 한국경제

쉼 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분야가 정보기술업계이다. 이 분야에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다. 'As a Service'이다. 이것은 IT관련 기술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것이다. 소유의 개념이 종말 하기 시작했다. 'As a Service'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유니콘 기업 중에서 기업 간거래(B2B)가 3분의 2를 차지한다. B2B SaaS산업의 강세는 개발도상국보다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두드러진다. 국내 SaaS시장은 관련 통계도 거의 없을 정도이다.


바라만 봐도 행복

출처 한국경제

프랑스 출신 작가 다비드 자맹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다. “예술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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