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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1.09

by FROMA_W 2023. 1. 9.

CES2023의 7개 top기술

출처 한국경제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CES2023에는 수백 개의 혁신 제품이 선보였다. 그중에서 한경에서 7개의 톱 기술을 꼽았다.
1. 파나소닉 태양광 트리
파나소닉은 태양광 전지로 광합성을 하는 나무를 선보였다. 태양광 전지 잎사귀른 페로브스카이트라는 재료로 만들었으며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2. 비접촉 에어슬립
국내 4년차 스타트업에서 내놓은 에어슬립은 인공지능으로 숨소리와 흉복부 움직임을 분석하여 수면 장애 등을 진단해 맞춤형 솔루션을 주는 서비스이다.
3. TCL의 레이 네오 X2
중국 가전업체 TCL이 선보인 증강현실 글라스이다. 마이크로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투사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4. 시각장애자를 위한 '닷패드'
국내 스타트업 닷이 만든 '닷패드'이다. 디스플레이표면에 2400개의 핀이 올라와서 PC나 모바일 등에 나온 도형, 기호, 표, 차트 정보를 점자로 표시해주는 촉각 디스플레이다.
5. 셀리코가 만든 전자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눈'을 셀리코가 선보였다.
6. 4인승 수직 이 착륙 플라잉카 'A5'
미국 모빌리티 스타트업 아스카(ASKA)는 도로와 하늘에서 모두 사용하는 '공륙양용'차량 A5f를 선보였다.
7. 촉감 장갑 '글로브 G1'
미국 햅트X의 '글로브 G1'은 가상세계의 촉감을 전달해주는 리얼 장갑이다.


CES 2023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의 또 하나의 키워드는 '디지털 헬스케어'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원격 모니터링은 허용하지만 의사가 환자에게 원격으로 진료하고 처방하는 원격의료는 불법이다. OECD 38개국 중 원격의료를 제도화하지 않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CES 참가한 롯데케미칼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롯데케미칼은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기초소재에서 첨단소재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K푸드 세계지도

CJ제일제당은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 미개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생산기지 확보에 나선다. 현재 CJ제일제당은 미국 19개, 중국 5개 등 총 9개국에서 37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주에는 현지 만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캐나다에서는 단계적으로 생산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집중 공략 지역으로 꼽혔다.


SK온,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무산

SK온은 미국 3위 완성차 업체 포드와 튀르키예의 대기업 코치그룹과 함께 튀르키예에 짓기로 한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계획을 접기로 했다. 고금리, 유럽 전기차 시장 위축등의 이유에서다. SK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ESG에 진심인 SK

SK그룹은 CES2023에서 '우유 없는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전기차 급속 충전기, 소형모듈원전...'을 선보였다. 이것들은 모두 ESG 신무기들이다. SK그룹 지주사인 SK㈜가 투자한 미국 푸드테크 기업 퍼펙트데이가 만든 대체 유단백질은 소에서 추출한 단백질 유전자로 발효유 단백질 생산에 성공했다. 이 유단백질을 얼려 갈아서 팥빙수를 만들었다. 이러한 대체식품 투자는 ESG경영의 일환이다.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1위 회사인 SK시그넷은 ㎿(1000㎾) 단위의 초급속 충전 시스템도 내년 상반기 내놓겠다고 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투자한 SMR 업체 테라파워의 기술도 선보였다. 탄소제로 전력원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원자로 ‘소듐냉각고속로(SFR)’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실물 크기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

 

 

 

미중 패권전쟁 수혜국은 인도

포스트 차이나는 역시 인도인가? 인도의 양대 지수인 선섹스와 니프티50이 지난해 12월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세계의 돈이 인도로 모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 타기를 하며 실속을 챙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은 인도 국내총생산이 영국·독일·일본을 차례로 제치고 2027 세계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0년 동안 미국 S&P500지수(8%),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0.8%), 한국 코스피지수(4.4%) 상승할 때 인도의 니프티50지수는 연평균 14%올랐다. 인도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로 정유, 화학업을 하고 있다. 한국의 SK텔레콤·이마트·에쓰오일·롯데케미칼을 합쳐놓은 기업이다. 급성장하는 이동통신·대형마트 시장을 선점해변신 성공했다. 개미들이 인도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장지수펀드(ETF) 해외주식형펀드를 활용해야 한다. 대표적인 인도 ETF 미국에 상장된아이셰어스 MSCI 인디아 ETF’(종목명 INDA). 113 기업을 편입한 MSCI 인도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국내 증시에는 ‘KOSEF 인도니프티50’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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