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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1.10

by FROMA_W 2023. 1. 10.

중국이 노리는 위안화패권

출처 한국경제

중국의 일대일로는 무엇인가? 일대일로는 '신 실크로드 구상 전략'이다. 내륙과 해상의 실크로드경제벨트를 말한다. 2014년에서 2049년(35년간)까지 고대 동서양의 교통로인 실크로드를 다시 구축한다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중국은 이것을 명분으로 세계 각국에 빌려주는 자금이 엄청나다. 이는 위안화 결제를 늘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중국형 구제금융의 자금이 스며들고 있는 곳은 인도와 아랍 국가들이다. 중국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국가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초기 아프리카 국가
에서 중남미, 중동, 아시아로 넓어지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22개국이 중국의 구제금융성 자금을 받았다. 중국은 저개발국에 돈을 빌려주면서 고금리를 적용했다. 중국이 이렇게 위안화패권의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포드, LG엔솔에게 손 내밀다

출처 한국경제

어제 신문에서 포드와 합작공장을 튀르기예에 세우기로 한 SK온이 사업을 접는다는 것을 보았다. 이 계획을 철회한 포드는 LG에너지솔루션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기술력을 가진 상위 업체에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의 합작공장 건설을 요청받는 상위 업체는 ‘기술적 해자’를 구축한 LG에너지솔루션, 삼성삼성 SDI, SK온, CATL 등으로 좁혀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인기가 높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에 합작공장을 짓는다. 이뿐만 아니라 포드, 현대차, 프로, 혼다와도 합작공장을 추진 중이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며 마음이 급해진 이들 업체가 모두 LG에너지솔루션에 먼저 손을 내밀었다는 게 공통점이다.


낫소, 테니스 붐 타고 흑자

낫소는 1971년 설립되어 축구공 테니스공 등 스포츠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의 국내 진출로 낫소가 설 자리는 점차 줄었다. 수년간 주인도 바뀌었다. 2018년 주은형대표가 인수했다. 인수 당시 낫소의 상황은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낫소는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기술이 뒤처지지 않는다. 낫소의 투지로 세계 최초로 4조각 축구공을 만들어냈다. 최근 일고 있는 테니스 붐으로 테니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네 배로 뛰었다.


보안 시장의 핵심은 AI영상 솔루션

'얼굴인식 출입관리'가 올해 가장 보완이 필요한 서비스로 뽑혔다. 에스원의 '2023 보안 트렌드'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6.5%가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원하다고 답했다.


로봇, 자동차 전장 부품주

출처 한국경제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은 올해 유망 테마로 '로봇'을 꼽았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로봇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이 신사업으로 로봇을 점찍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한 58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키움증권은 에스피지와 에스비비테크를 추천했다. 에스피지는 로봇에 들어가는 감속기 등 부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진공 로봇에 들어가는 배어링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유안타증권은 인탑스와 로보티즈를 추천했다. 인탑스는 베어로보틱스에 서빙 로봇을 독점 공급한다. 로보티즈는 모터, 감속기, 제어기로 구성된 로봇 전용 구동장치인 액추에이터를 생산한다. 그리고 자동차 전장 산업 또한 좋게 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비에이치와 아모그린텍을 유망 종곡으로 선정했다. 비에이치는 애플에 연성인쇄회로기판을 공급한다. 아모그린텍은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업체에 고효율 자성소재를 공급한다. NH투자증권은 토비스와 아바코를 추천했다. 토비스는 카지노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한다. 이를 활용하여 자동차 전장 디스플레이로 분야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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