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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1.05

by FROMA_W 2023. 1. 5.

K방산의 위력 계속될까

K방산의 위력이 202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20조 원을 웃도는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K방산 해외 수주액을 약 21조 5000억 원으로 잡았다. 올해는 폴란드를 넘어 호주, 노르웨이, 루마니아, 핀란드 등과의 대형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와 레드백 장갑차, 현대로템은 노르웨이, 이집트와 K-2 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핀란드, 루마니아와 K9자주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말레이시아, 콜롬비아와 FA-50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 

 

 

 

네이버 B2B사업, 해외에서 첫 흑자

네이버의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서비스 자회사인 웍스모바일이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웍스모바일은 메일과 일정, 주소, 영상통화, 설문 등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제공한다. 이 회사의 주력 해외 시장은 일본이며 '라인웍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 이렇게 첫 흑자를 낸 건 최근 일본 내 라인웍스 도입 기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어서 네이버는 해외 B2B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담당하는 크로버 CIC, 웹브라우저 웨일, 번역 서비스 파파고 등을 모두 글로벌 B2B시장에 진출시키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부유식 원전'

삼성중공업은 덴마크 시보그와 함께 해상 원자력발전 설비를 개발하여 국제 인증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전 설비 부유체인 'CMSR(소형 용융염원자로)파워 바지'의 개념 설계를 완료해 미국선급협회로부터 기본 인증을 받았다. CMSR실증, 상세설계 인증의 단계를 남겨두고 있으며 202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CMSR은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한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높은 효율로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대형 원자로보다 작아 활용 분야가 넓다. 여동일 삼성중공업 해양설계담당은 "부유식 원전 설비가 미래 신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조 몰린 KT회사채

이 제목은 KT(AAA)회사채를 사려고 몰렸다는 느낌이 든다. 그럼 이 회사를 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가? KT는 총 1500억 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 만기 회사채 400억 원, 3년 만기 회사채 700억 원, 5년 만기 회사채 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도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175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이러한 현상은 우량 회사채를 비교적 높은 금리에 사들일 수 있다는 판단에 투자자가 몰린 것이다. 이달 들어 포스코(AA+), 신세계(AA), LG유플러스(AA), LG화학(AA+)등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규모는 최대 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의 긍정적 전망

증권사에서 CJ프레시웨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올해 급식, 외식, 원료 유통 등 3가지 분야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환율,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시장에 한파가 오고 있다. 하지만 식자재 유통산업을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리오프닝으로 레저와 여행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본다. 

 

 

 

위스키값 오르는 이유

위스키가격은 누가 결정하는가? 롯데면세점 가격을 기준으로발베니 15 마데이라 캐스크(70cl)’ 130달러에서 156달러로 20.0% 올랐다. ‘맥캘란 퀘스트(100cl)’ 68달러에서 75달러로 10.2% 인상됐다. 윈저글로벌은 지난 3일부터윈저 W시리즈 일부 제품의 출고가가 상향 조정됐다. 윈저 21년산(500mL) 7만 7780원에서 15.9%, 윈저 19년 산(450mL)은 14.7% 올랐다.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소비 증가로 생산량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류 대란도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다. 

 

 

 

 

LF '헤지스'매출 1조  눈앞

출처 한국경제

LF의 헤지스가 1조 원 매출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중 절반은 중국 등 해외에서 거뒀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헤지스는 일본, 유럽, 미국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LF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4월에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인 어센틱브랜드그룹으로부터 '리복' 한국 판권을 인수했다. LF는 해외 브랜드 수입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지만 전통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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