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신문 23.01.02

E1과 SK가스, LPG공급가격 인하

얼마 전에 22.12.02 신문에서 '국제 LPG값은 오르는데, 국내는 인하'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 내용은 두 경쟁업체의 가격 경쟁과 서민물가를 걱정하는 정부를 의식한 것이기도 하다. 월 초에 항상 이런 기사가 나오는구나. 왜냐하면 월 초에 LPG공급 가격을 정하기 때문이다. 국내 양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가 새해 첫달 LPG 공급가격을 전달보다 ㎏당 20.55원 인하했다.

올해의 기대되는 10루타

출처 한국경제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텐배거(10배 오를 주식)'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성광벤트, 티에스아이를 꼽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을 초기 단계이다. 치과 장비업체 레이도 좋게 본다. 중국 매출 비중이 35%이다. 더네이처홀딩스는 패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작년 11월에 중국에 진출했다. 성광벤드는 금속관이음새 전문 기업이다. 유럽의 에너지 다변화 정책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태양광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망주로 거론된다. 티에스아이는 2차 전지 장비 업체이다.

인도 증시에 관심

세계 각국의 증시가 고전하고 있지만 인도 증시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의 수혜, 인도 기업의 실적 상승 등이 있다.

<2023년 세계대전망>

이코노미스트가 <2023년 세계대전망>에서 선정한 키워드는 수수, 하늘을 나는 전기택시, 합성·전자 연료, 패스키, 포스트 양자 암호 등이다. 국제적인 지정학적인 갈등으로 인하여 에너지와 안보가 중요시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수소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세계 각국 정부가 철강 등 중공업 분야에서 화석연료를 수소에너지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전기택시로 전기수직이착륙기도 주목된다. 휘발유, 디젤과 같은 기존 탄화수소 연료의 대체물의 대체물로 합성 연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합성 연료는 석유로 만들지 않고 인공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한다. 전자 연료는 합성 연료의 일정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해 만든다. 패스키는 자동으로 생성돼 추측이나 분실이 불가능한 생체 인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문, 얼굴 인식 등으로 보호되는 징표를 사용한다. 양자컴퓨팅은 슈퍼컴퓨터의 처리 능력을 뛰어넘는 최첨단 기술이다.

인도네시아, 팜유 다시 수출 축소

인도네시아는 새해부터 팜유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 부디 산토소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부터 수출할 수 있는 팜유 물량을 기존 국내 공급 물량의 8배에서 6배로 줄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팜유 생산량의 감소로 인하여 인도네시아 자국 내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함이다.

LG전자, 지능형 AI솔루션 개발 '속도전'

LG전자의 움직임에 관심이 간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가 '앰비언트 컴퓨팅 플랫폼'을 핵심 전략 과제로 선정했다. 그럼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고객의 상황과 상태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이 평소 실내 온도와 사용자을 패턴을 스스로 판단하여 에어컨을 조절하는 것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가전과 TV, 전장, 정보기술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현실,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분야에 접목할 계획이다.

현대차, 사우디에 전기차 반조립 공장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생산기지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친환경정책을 밀어붙이는 사우디를 거점으로 중동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 반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면 현지에서 최종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미국 인도 중국 등 8개국에 완성차 공장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