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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1.04

by FROMA_W 2023. 1. 4.

코로나 재확산

중국발 겨울철 코로나 재확산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입국자 5명 중 1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기 있기 때문이다. 5일부터는 중국발 입국자는 비행기 탑승 48시간 전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조치로 중국발 확산세가 누그러들 전망이다. 미국에서 빠르게 확신되고 있는 XBB.1.5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이미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XBB 하위변이는 코로나19 치료제인 이부실드뿐 아니라 개량 백신에 대한 저항력도 갖고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의 생존도 정말 대단하다.


인플레와 함께

불황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블랙록은 말했다.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탈세계화, 인구 고령화, 기후 변화를 들 수 있다. 탈세계화로 인하여 인건비와 원자재의 가격이 싸더라도 '상대 진영'국가와의 교역을 꺼리는 환경이 되었다. 이로 인해 기업은 원가 부담이 생기고 소비자의 부담도 커진다.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노동력 부족과 생산 감소가 일어나지만 정부는 고령층에게 돈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 중국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더 이상 값싼 노동력이 무한히 공급되는 시대도 막을 내리고 있다. 세계적인 가뭄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하여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하워드 막스는 "향후 몇 년간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0~2%가 될 확률보다 연 2~4%에 달할 확률이 더 높다. 더 이상 위험한 투자에 크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CES 2023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23.01.05. ~ 01.08. 동안 열리는 CES 2023에서는 가전보다는 모빌리티 진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빌리티 전시구역인 웨스트홀은 이전보다 25%의 면적을 늘렸지만 모든 부스가 매진되었다. '농기계의 테슬라'로 불리는 존 디어의 초대형 자율 주행 트랙터는 스스로 밭을 갈고 잡초를 발견하면 제추제를 뿌린다. 아마존 부스에는 자사 인공지능(AI)과 전기차 기업 간 협업을 알리는 ‘알렉사×루시드’ 코너가 준비되고 있었다. 구글은 올해 대규모 야외 전시관을 마련하고 거대 화면에 '당신의 스마트폰에서 당신의 차로'라는 문구와 함께 구글의 자동차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오토'가 구현된 모습을 재생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2대로 배치할 예정이다. MS도 이번 ‘CES 2023’에서 자체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전시관을 준비했다. 기업들이 모두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CES2023의 주제는 친환경과 로봇이다. SK그룹은 부스 전체를 녹색으로 물들였다. 창사 후 처음으로 CES에 참여하는 롯데케미칼도 ESG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VIB ESS)등 미래 기술을 전시한다. LG전자는 ESG존을 마련했다.


유럽의 이상고온 현상

유럽에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역대 1월 최고 기온이다. 스위스 알프스 북쪽 지역 기온이 20도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며 여름철 기온이다. 스위스에서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스키 리조트 운영이 중단됐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지에서도 새해 첫날 기온이 15도를 웃돌며 각각 역대 1월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등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웃돌고 있다.


실적주

출처 한국경제

국내 상당수 기업이 작년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 추정치가 높아지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 최근 외국인 매수세는 이익 전망이 높아지는 업종에 몰리는 업종은 호텔·레저다.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로 실적 전망치가 오른 호텔신라 주식 11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메리츠증권은 ROE예상치가 10% 이상, 올해 이익 전망치가 최근 1개월 새 뛴 종목을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 코스모화학 등 화학 업종과 현대일렉트릭, LS 등 기계 업종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2차전지 양극재 기업 포스코케미칼, 보험주 메리츠화재와 현대해상도 선정되었다.


관심받는 금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더뎌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달러 강세 기조가 꺾이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올해 금 가격이 작년보다 2배 이상 급등한 온스당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금 투자 방식은 골드바를 사는 방법, 금 통장, KRX금시장을 통한 투자, 금을 매수하는 펀드 등에 가입하는 간접 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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