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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26

by FROMA_W 2022. 11. 26.

현대차와 SK온, 미국에 배터리 공장

출처 한국경제

기업들이 미국의 IRA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와 SK온은 총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이 공장을 2026년 1분기에 가동할 계획이다. 위치는 미국 앨라배마주, 조지아주 등 남부가 유력하다. 왜냐하면 현대차와 기아는 남부 지역에 미국 공장을 두고 있고 완성차 공장과 가까운 곳에 배터리셀 공장이 있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왜 SK온과 협력하는가? 현재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에 이미 SK온 배터리가 들어갔고 2024년 생산할 아이오닉 7에도 SK온 배터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는 협업하지 않는가? 현대차 그룹은 이번 합작과 별개로 LG에너지솔루션과도 합작공장 건설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와 SK온, 인도네시아에 니켈 공장

SK온이 기사에 많이 나온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를 가지고 있다. 에코프로 그룹이 SK온과 손잡고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 중간재 공장을 짓는다. 인도네시아 술러웨시주 모로왈리 산업 단지에 니켈·코발트 수산화 혼합물(MHP) 생산공장 설립에 참여한 기업은 에코프로와 SK온,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이다. 그럼 니켈·코발트 수산화 혼합물(MHP)은 어디에 사용되는가? MHP는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에 필요한 황산니켈의 원료 중 하나다. 다른 중간재들보다 안정성이 높은 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글로벌 황산니켈 생산 원료 중 MH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30년 42%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유니콘 기업 키우겠다

일본 정부가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기시다 총리의 핵심 정책으로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을 말한다.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활성화와 개인 투자자 확대다. 2000조 엔(약 1경 9072조 원)이 넘는 가계 금융자산을 투자 분야로 유치해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젊은 인재를 1년에 20명씩 미국 등 스타트업 선진국에 파견하는 제도를 확대한다.




유튜브 맞춤 기술평가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를 평가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술금융 모델’개발에 나섰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술 평가 모델을 만드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다. 기술보증기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평가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이름은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 모형이고, 이것은 3개년 매출을 넣으면 자동으로 신용가치를 선정해준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놀랍다.




찐 실적주

출처 한국경제

어려운 상황에 실적을 내는 기업은 있고 그것을 우리는 알아차려야 한다. 신문 기사에서는 찐 실적주를 알려준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피크 아웃’이다. 지난 2,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를 기록한 기업 중 내년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도 높은 기업은 주로 2차 전지, 태양광 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이다. 포스코케미칼과 피엔티, 현대에너지솔루션, 넥스틴 등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 상장사 중 2,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 추정치도 높은 대표기업이다. 포스코 케미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회사다. 2차 전지 장비업체 피엔티도 4분기와 내년에 각각 45.9%, 46.4%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엔티는 2차전지 공정 중 난도가 가장 높은 전극 공정 장비를 생산한다. SK온, LG에너지솔루션에 코팅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말부터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로부터 최대 9000억 원 규모의 수주 물량을 받아낼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광 모듈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의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도 각각 479.5%, 18.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IRA 세제 혜택 확대로 미국 지역의 태양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넥스틴, 두산, LS일렉트릭 등도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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