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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04

by FROMA_W 2022. 11. 4.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22'의 특별강연 내용이다.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미래 시대에 과연 어떤 일자리가 존재할지에 대한 의문으로 기사를 읽었다. 인공지능 시대에 내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다.

데이비드 오터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경제학과 교수

3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22'에서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경제학과 데이비드 오터 교수는 'AI시대 : 미래의 일은 어디서 나올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1940년 ~2018년 노동 시장

컴퓨터와 신기술의 등장으로 1940년에 약 5000만 개의 직업종류가 2018년이 되면서 약 1억 5000만 개로 3배 늘어났다. 이 때의 임금격차는 학력에서 발생했다. 1980년대 미국에서는 대학 졸업장이 없는 근로자의 임금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60여 년간 새로 나온 직업에는 항공기 설계자, 보안 분석가, AI전문가 등의 신기술을 사용하는 직업도 있다. 하지만 최면치료사, 심리상담가 등의 특정 분야의 기술이 필요한 직업도 생겨났다.

미래 노동 시장

특별한 지식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직업은 AI로 대체된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세밀한 분야의 고급 기술(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둘째, AI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AI도구를 잘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능력이 필요하다. 셋째, AI관점에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현재 상황

첫째, AI가 결코 건드리지 못할 영역이라 생각했던 '창조'의 영역까지 넘나들고 있다. 현대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을 하고 있다. 둘째, AI 기술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와 함께 구축한 스마트 고로는 AI가 90%통제하고 있다. 머신러닝을 통하여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셋째, AI를 활용해 일하는 시대이다. 코딩 한 줄없이 프로그램을 짜주는 AI기술도 있다. 이런 기술을 할용해서 일해야 한다.

웹3.0, 기술보다는 창의적 사고

스페이셜 공동 창업자 겸 CPO 이진하

경기과학고를 수석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 전자공학을 전공하였다. 그 후 매수추세츠공대 건축학대학원 산하 미디어랩에서 예술,과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증강현실 협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웹 3.0 시대

웹3.0은 컴퓨터가 시맨틱 웹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이다. 웹 3.0시대에는 창의적 사고 능력이 중요해진다. AI로 대체될 수 없는 독특한 경험과 스토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협업능력 역시 중요하다. '어떻게'라는 문제해결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앞으로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가 가장 중요한 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 원전 대국으로 복귀하고 있다

일본의 기존 원자로규제법은 원전 수명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하되 한 차례 20년간 연장해 최대 60년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것을 30년부터 10년마다 반복해서 안전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60년이 지나도 원전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원전에 대한 정책이 바뀐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에너지 안전보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두산밥캣, ‘사상 첫 영업이익 1조클럽’ 진입 눈앞

출처 한국경제

두산그룹 건설·농업 장비업체인 두산밥캣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클럽’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두들 힘들다고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영업이익일 증가하는 기업이 될까? 미국에서는 건설두산밥캣은 건설·농업 장비를 많이 사들일까? 많은 질문이 생긴다. 두산밥캣은 농업/조경용 소형 장비 및 산업차량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게차와 소형 건설장비(스키드로더), 트랙터 등을 판매한다. 두산그룹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위기를 겪었다. 두산밥캣이 선전하는 이유는 첫째, 주력제품의 가격이 큰 폭을 올랐다. 둘째, 미국 매출이 50%가량 치솟았다. 셋째, 상반기 매출에서 미국과 캐나다등 북미 지역의 비중이 71.3%이고 달러 강세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두산그룹은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쌍두마차로 부활하고 있다.




리튬 확보하자

'하얀 석유'로 불리는 배터리 핵심 광물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물질이다. 리튬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이유는 수요대비 공급 부족때문이다. 리튬의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부족하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럼 왜 수요가 증가하는가? 리튬은 NCM(니켈 코발트 망간)삼원계 배터리와 LFP(리튬 인산 철)배터리에 모두 쓰인다. 배터리 및 소재 업체들이 중국 외 지역에서 리튬을 조달하려고 하면서 수요가 늘어 리튬 가격이 오르고 있다. 탄산리튬 국제 거래 가경은 1년 전(175.5위안)에 비해 557.5위안으로 세 배 넘게 올랐다. 경기 침체의 공포로 하락하고 있는 원자재와는 다른 모습이다. 리튬은 다른 희소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배터리에 사용되는 화합물로 정제·가공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가공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고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리튬 가공은 대부분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2차전지 사업을 하는 국내기업들도 리튬 확보에 온 힘을 쓰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를 결정했다. SK온은 호주 광산업체로부터 친환경 고순도 리튬 23만t 장기계약을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5년동안 캐나다 광물업체로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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