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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2.11.02

by FROMA_W 2022. 11. 2.




미국 주식 중 에너지주•식품주

불경기에 나는

미국 주식이 반등을 하는 기미가 보인다. '이것이 진정한 시그널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때가 되면 누구나 하는 말이 있다. '흙 속의 진주'를 찾으라는 말을. 흙 속의 진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기사에서는 불경기 속에서도 이익이 뛰는 종목을 찾으라고 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당연히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다. 그럼 무엇부터 줄일까?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외식을 먼저 줄이게 되었다. 무심히 먹던 커피와 외식을 끊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우와~~이렇게 나를 들여다 보는 것이 재미있다.

약세장 중반

전문가들은 약세장 중후반부에선 EPS가 증가하는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럼 EPS는 무엇인가? Earing Per Share(1주당 이익)이다. 즉, 기업들의 실적이 떨어지는 와중에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종목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에너지

EPS상승세가 기대되는 업종은 에너지이다. 키움증권에서는 EQT슐럼버거를 꼽았다. 에너지탐사기업인 EQT의 올해 3분기 EPS는 1.69로 전년 동기 대비 130% 가량 증가했다. 유전장비업체 슐룸베르거이다. 슐룸베르거는 세계 최대 유전서비스(유전측정 · 자원관리) 업체이다. 파리, 휴스턴, 런던, 헤이그에 총 4개의 본사를 두고 있다. EPS(0.63달러)도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식품

S&P500 음식료·담배 지수의 3분기 EPS는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미국 식품회사 켐벨수프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FED, 이 달 자이언트스텝 확실하다

사실

FED가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올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75bp올릴 확률은 전날 82.2%보다 높은 86.8%이라고 발표했다.

그럼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오늘 읽은 책 <시작의 기술>에서 처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라는 문장이 생각난다. 대부부의 사람들은 기대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을 한다. 기대하지 말자.

롯데쇼핑, 오카도와 함께 유통업계 1위 노린다

롯데쇼핑이 오카도를 택한 이유

'e커머스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서이다.

'오카도'

아마존 킬러라 불리우는 영국의 슈퍼마켓이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오카도는 대형물류센터, 배송 네트워크 등 기존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와~~나는 이런 기업이 있는지도 몰랐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오카도'라는 회사에 관심이 생겼다. 오카도는 △제때(on time) △부족함 없이(full) △신선하게(fresh)라는 신선 배송의 3박자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리테일테크기업이다. 매장 없이 온라인 주문만으로 영국 그로서리 시장 점유율이 작년 말13%에 달한다. 1000여 개 로봇이 초당 4m 속도로 움직이면서 소비자 장바구니에 물건을 채우고 포장하는 자동화 물류시스템(CFC)이 오카도의 상징이다. 미국의 기업 중 월마트, 코스트코 다음으로 큰 마트인 크로거를 비롯해 캐나다 소베이, 호주 콜스, 일본 이온, 프랑스 카지노, 스페인의 봉프레와 알캄포, 스웨덴 ICA, 폴란드 오숑 등이 오카도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

롯데 관계자는 “밀집형 도시라는 점, 영국 등 서양 국가와는 다른 그로서리 소비 행태 등을 고려해 한국형 오카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코딩 실력만으로 채용

LG CNS가 학력에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을 뽑는다. 학생들이 가진 역량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LG CNS는 프로그래밍경진대회 ‘코드 몬스터’ 참가자 중 성적이 우수한 응시자에게 서류·필기·1차 면접 없이 최종 면접을 볼 기회를 준다고 발표했다.
코드 몬스터는 3시간 동안 알고리즘 문항 4개의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기술 전문가가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 중심 조직문화를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LG화학에 무슨 일이

LG화학 주가가 11% 넘게 날아올랐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분할로 이슈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LG에너지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LG화학의 주가가 이렇게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첨단소재사업부와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이 부각되었다고 한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81.84%보유하고 있다.

현금많은 기업은?

출처 한국경제


유동성을 푼 코로나19 이 후 각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급속한 통화 긴축에 나서고 있다. 금리 상승기에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부채가 적고 현금이 많은 기업은 신도리코, 세원정공, 화성산업, 이니텍, 대원산업 이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중에는 DL이앤씨(110.3%), 현대위아(66.1%), HMM(65.0%), KCC(63.3%), 한화시스템(52.0%) 등의 현금성 자산 비중이 높았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현금이 많은 기업에 관심을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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