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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3.07.14. 우크라이나 재건 한국과 폴란드가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손을 잡는다.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폴란드와 전후 재건산업 관련 노하우 및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이 힘을 합치자는 취지다. 우크라이나 재건에는 1조달러 이상의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적 기대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야드비가 에밀레비츠 폴란드-우크라이나 개발협력전권대표는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재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윤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는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며 “두 정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국제사회의 자유, 인권, 법치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전쟁 종식 및 평화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 2023. 7. 14.
생각신문 23.07.13. LG전자 LG전자는 1958년 금성사로 출범했다. 65년간 가전기업이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무형·전장·신사업 등 3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한편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5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형 사업은 콘텐츠·서비스·구독·솔루션 사업 등을 아우른다.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와 여기에 내장된 무료 동영상 서비스 ‘LG채널’이 대표적이다. 무형 사업의 다른 축인 구독 사업에도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가전제품을 빌려주고 유지·관리하면서 매출을 올리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최근 5년간 구독 사업의 연평균 매출증가율(CAGR)은 30%를 넘었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은 전장 .. 2023. 7. 13.
생각신문 23.07.12.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2030년에 2차전지 소재에서만 62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발표한 목표(41조원)보다 21조원(51%) 높여 잡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030년 리튬(42만3000t) 니켈(24만t) 양극재(100만t) 음극재(37만t) 세부 생산 목표도 공개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리사이클링 생산(7만t)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 양극재 부문에서 36조2000억원의 매출을 거둬 국내 최대 양극재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산업 초기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사장)은 “향후 3년간 그룹 전체 투자액의 46%를 2차전지 소재사업에 투자해 202..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