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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3

생각신문 23.08.17. 정책금융 23조 지원 목적 알게된 점 정부의 돈이 어디로 가는가? 정부의 돈은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원자력발전로 흐른다. 정부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안,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23조원 규모의 추가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금융 지원에는 정책금융기관뿐만 아니라 5대 시중은행도 참여한다. 올해 수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규모는 기존 41조원에 더해 총 64조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우선 해외 신시장 진출을.. 2023. 8. 17.
생각신문 23.05.26.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이 시작되고 있다. 우주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우주전쟁은 시작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주가가 5만원대였다. 지금은 10만 8000원이다. 진짜 2배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때가 2021년이다. 2년만에 2배가 되었다. 이제 관심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매수한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 상업용 부동산 공실이 심각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여의도에 제2의 맨해튼을 만들겠다고 하니 뭔가 아이러니하다. 우주산업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 기업이 참여했다. 우주산업의 정부 주도시대는 끝났다. 이 흐름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한화에어로는 작년 10월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누리호를 개.. 2023. 5. 26.
생각신문 22.11.17 삼성전자와 TSMC, 고객 잡을 기회 삼성전자와 TSMC가 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의 호황기가 끝나간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TSMC는 조(兆) 단위의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에쓰오일도 석유화학업계의 호황이 좋지 않은데 8조라는 돈을 들여 설비 투자를 한다. '불황이 온다. 지금 업황이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은 지금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 상황에 기업들은 왜 이럴까? 다음에 올 큰 파도에 올라타기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와 TSMC는 지금 상황은 좋지 않지만 앞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칩 수요가 커지고 중장기적으로 파운드리 업황은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TSMC는 20.. 202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