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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14

생각신문 23.03.31 중국과 가까워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이협력기구(SOC)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 주도로 출범한 다자 협의체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가 회원국으로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SOC에 합류한다. 미국의 오랜 동맹이었던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밀착하면서 중국의 중동 내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그린수소 그린수소 운송•저장 기술 확보 삼성물산이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30일 일본 지요다화공건설과 'SPERA 수소'기술을 활용한 수소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요다화공건설은 액화천연가스(LNG),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일본의 대표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국내 대표 삼성물.. 2023. 4. 3.
생각신문 22.11.11 네옴시티, 사막 위의 700조 프로젝트 네옴시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네옴시티는 빈 살만 왕세자가 홍해와 근접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지방에 서울의 44배 규모의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나는 신문기사를 보면서 지금 공사가 시작되었다는 점에 놀랐다. 원자재와 인력을 태운 덤프 트럭이 거대한 모래바람을 뚫고 움직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는 리야드이다. 공항은 26개가 있다. 타부크 공항에서 국도를 따라 2시간정도 이동하면 '네옴특구'라는 표지판이 있다. 네옴시티는 자급자족형 직선 도시인 더라인, 해안 산업단지 옥사곤, 산악 관광단지인 트로제나로 나뉜다. 직선 도시인 더 라인아래에는 철도가 깔린다. 이 철도의 터널 동쪽 구간 중 일부를 한국의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그리스의 아키로돈 컨소..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