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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10

생각신문 23.06.07. SK시그넷 전인구씨의 유튜브를 보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아침 신문에 SK시그넷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기쁜 마음에 SK시그넷에 대해 공부한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동북쪽으로 약 32km떨어진 플레이노. SK시그넷의 간판이 커다랗게 보인다. 급팽창 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K시그넷이 지은 최첨단 충전기 공장이 5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열었다. 미국 최초로 400㎾(킬로와트)급 충전기를 연 1만 대 규모로 양산하게 된다. 400㎾급 충전기는 현재 시장에 나온 충전기 중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미국에서 시판하는 전기차 중 제너럴모터스(GM) 허머, 포르쉐 타이칸만이 시간당 350㎾의 전력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용량이 더 커질 미래 전기차까.. 2023. 6. 7.
생각신문 23.04.17. 물류 플랫폼 국내 SI(시스템 통합)업체들의 스마트 물류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다. 삼성SDS는 IT기반 물류 통합서비스 첼로스퀘어를 물류사업 매출 견인의 1등 공신으로 보고 있다. 첼로스퀘어는 수출하는 기업을 위해 견적, 운송 예약, 운송 및 통관, 화물 추적,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이다. 첼로스퀘어는 실시간 배송 현황, 재고 관리의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점유율 1위(30%)업체인 LG CNS도 로봇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물류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있다. 탄소배출 감축은 생존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ESG경영에 나서면서 자동차 부품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 모비스는 RE100추진과 함께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사업.. 2023. 4. 17.
생각신문 23.04.13. 한국라면 한국라면의 인기는 K콘텐츠에 편승한 현상이 아니라는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변화의 시작을 감지했다면 나는 움직여야 한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K라면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력업체에서 국내 라면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농심은 미국 창고형 매장인 샘스클럽의 600개 전 점에 '신라면'등을 입점시켰다. 나는 농심을 손해보고 손절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런 뉴스를 보면 클루지 작동이 시작된다.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야.','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 '거들떠 보기도 싫어.' 같은 클루지가 작동한다. 스위스 최고 관광 며소 융프라우와 마터호른의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입김을 불며 후루룩 먹는 음식이 바로 '신라면컵'이다. 개당 8프랑(약 1만 2000원)의 ..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