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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7

생각신문 23.01.18 혁신적 원전 'SMR' 한국 원전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세부 구조 및 심층방어 설계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발전소 외벽을 포함하여 5단계에 걸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설계안에 따르면 i-SMR은 전기 출력 기준 170MW 노심을 가진 일체형 원자로 4개로 구성되며 냉각수 내 붕산을 없애 폐기물을 줄이고 노심 안정성을 높인다. 방사성 물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핵연료 피복재, 원자로 건물 내·외벽 등 5중 방벽을 세운다. 원자로 위에는 민간 항공기 충돌도 견딜 수 있는 발전소 건물을 짓는다. 만약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었을 때 사람의 접근을 금지하는 면적을 발전소 부지 내부에 두는 것이 목표이다. SMR은 출력이 대형 상업 원전의 5분의 1 수준인 차세대 소형 원전이다... 2023. 1. 18.
생각신문 23.01.16 UAE국부펀드, 40조 UAE가 운영하는 국부펀드들이 한국의 에너지·원전·수소·태양광·방산 기업에300억 달러(약투자한다. 윤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산 등 4대 핵심 분야는 물론 신산업, 보건·의료, 문화·인적 교류 등에서도 전략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라고 했다. 분산 투자를 하는 국부펀드가 한 국가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무함마드 대통령이 '통 큰 투자'를 결정한 배경은 한국이 수출하여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이 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바라카 원전은 2009년 첫 수주 계약 이후 UAE바라카 지역에 건설된 한국형 원전 1,2호기이다. 바라카 원전은 아부다비 전력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 2023. 1. 17.
생각신문 22.12.28 쿠팡 VS CJ '판매 vs 제조'가 시작되었다. 쿠팡과 CJ는 내년에 적용할 납품단가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의 신경전은 쿠팡이 지난달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햇반 등 발주를 중단하면서 알려졌다. 쿠팡의 입장은 "CJ제일제당이 납품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CJ제일제당의 입장은 "이견이 좁아지지 않자 쿠팡이 일반적으로 발주를 끊었다."이다. 이 제판전쟁이 세계적으로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최악의 경기침체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정책선회' 선 그은 기시다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 은행은 금융완화 정책을 당장 바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은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를 살리기 위해 2012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집권한 후 초강력 금융완화, 적극적 재정정핵, 성장 .. 202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