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7

생각신문 23.02.20 애그리테크 호주 축산기업 카울라패스토랄은 소·양 목장 운영에 첨단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드론으로 가축의 이동 경로와 목초지 분포를 확인하고, 센서로 물 수위와 강우량을 분석한다. 미국의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위성항법장치(GPS)·카메라·센서와 인공지능(AI)으로 결합한 무인 트랙터를 공개했다. 노동집약적 산업이었던 농업이 데이터 혁신과 AI,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을 도입하여 첨단산업으로 탈바꿈되었다. 애그리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테크(technology)이다. 애그리테크는 사람뿐 아니라 흙 없는 농업을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푸드테크 혁명이 한창이다. 대체유 단백질로 우유를 만드는 스타트업인 퍼펙트데이는 미국에서.. 2023. 2. 20.
생각신문 23.02.02 아람코, LPG역대급 인상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도 심상찮다. 액화석유가스(LPG) 국제 가격이 최근 한 달 새 33.9%폭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이달 프로판과 부탄 국제 가격을 t당 200달러 인상하여 790달러로 책정했다. 아시아지역의 한파와 중국의 석유화학 업황 회복의 이유로 LPG수요가 늘자 아람코가 가격을 대폭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LPG가격이 한 달 새 200원가량 오르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택시업계는 큰 부담을 안게 된다. 국내 LPG시장은 SK가스와 E1이 양분하고 있지만 가격조정이 쉽지 않다. 왜냐하면 여론과 정부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와 미국이 뭉쳤다 미국이 인도와 손을 잡았다. .. 2023. 2. 2.
생각신문 23.01.30 정유회사 수출 신기록 빅 4 정유회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74조 원에 육박하는 석유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이다. 석유 제품 수출을 통해 원유도입의 60%가량을 회수했다. 석유 제품이 많이 수출되었다기보다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하여 수급 차질이 발생했고 수출 단가가 상승했다. 정유업계가 가동률을 최대(79.4%)까지 끌어올리며 제품을 생산한 것도 한 몫했다. 한국콜마, 화장품부터 건기식·제약까지 한국콜마홀딩스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기업인 한국콜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 제약사 HK이노엔 등을 주력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미국에 화장품 공장을 신설한다. 한국콜마의 글로벌 연구개발의 헤드쿼터는 서울 내곡동 종합기술원이고..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