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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5.03.06.

by FROMA_W 2025. 3. 6.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없다.
 

 

美 조선업 '부활' 선언…中선박엔 입항 수수료___트럼프

"韓, 알래스카 가스관에 수조달러 베팅"…트럼프 압박에 곤혹스런 정부___트럼프

"韓,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참여"…트럼프 덕에 웃은 강관·LNG株___트럼프

'올리브영 신화' 허민호, 코스맥스 이끈다___기업(코스맥스, 코스맥스비타아이)

포스코DX "AI 크레인이 수십t 코일 옮겨"___기업(포스코DX)

피부이식재 1위 엘앤씨바이오 "中 곧 수출…美법인 연내 설립"___기업(엘앤씨바이오)

오스코텍 "제2 렉라자 네 개 더 선보일 것"___기업(오스코텍)

트럼프 위협에 슬금슬금 오르는 '산업의 쌀' 구리___구리


美 조선업 '부활' 선언…中선박엔 입항 수수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상선과 군함 건조를 포함한 미국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중국과의 해양 패권 경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한국 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한 첫 의회 연설에서 “백악관에 새로운 조선 담당 사무국을 설치하고, 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해양산업 지배력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가 입수한 행정명령 초안에 따르면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이 미국에 입항하거나 미 항만에서 중국산 크레인을 사용하면 수수료를 부과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해운과 조선업체를 제재하는 이유는 중국과의 해양 패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안보 우려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함정, 상선 건조 능력은 중국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미국 항만에 입항하는 중국 해운사 선박당 100만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 등을 지난달 공고했다. 미국 정부는 당초 오는 24일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관련 조치를 확정할 예정이었는데, 행정명령으로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국내 해운사들은 미주 장거리 노선에 한국산 선박을 쓰고 아시아 근해 노선에 중국산 선박을 활용하고 있는데, 유럽과 중국 해운사는 미주 노선에도 중국산 배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행정명령이 떨어지면 HMM, 팬오션 등 국내 해운업체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다만 미국이 ‘자국 내 선박 건조’를 고집하면 국내 조선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 경쟁력을 갖춘 미국 내 조선소가 현재 남아 있지 않고, 현지 인건비도 걸림돌이 될 수 있어서다.
 

"韓, 알래스카 가스관에 수조달러 베팅"…트럼프 압박에 곤혹스런 정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50억달러(약 6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정부 간 협의 없이 이날 공개적으로 발표되자 우리 정부는 난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한 연설에서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수조달러씩 투자하면서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며 “모든 것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사업 참여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아직 국내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북극해 연안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을 개발한 후 이를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LNG 배관을 건설해 운송하는 사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과거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주지사의 제안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지만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은 없다. 개발 사업으로 수십조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개발 이익은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도 국내 기업들은 (알래스카 프로젝트 사업성에) 의문을 내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오일메이저인 미국 엑슨모빌도 이 프로젝트 사업을 검토했다가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7일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합작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안 장관은 지난 4일 “중동산 의존도가 높다. 에너지를 미국으로 다변화하는 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韓,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참여"…트럼프 덕에 웃은 강관·LNG株

액화천연가스(LNG)와 석유화학 관련주가 5일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불어온 ‘정책 훈풍’ 덕분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배관용 강관을 제조하는 동양철관은 가격제한폭(30.0%)까지 뛴 주당 897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종 업체인 하이스틸도 가격제한폭(29.97%)까지 상승했다. 휴스틸(15.89%) 넥스틸(12.80%) 등 주가도 많이 뛰었다.

가스전을 탐사·개발하고 가스를 운송해 발전 원료로 활용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15.31% 급등했다. LNG 밸브 제조기업 디케이락(15.03%), LNG 운반선이 주력인 삼성중공업(5.34%)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사업에 한국 일본 등이 대규모 투자로 동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알래스카 북부와 남부를 잇는 1300㎞ 길이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관과 밸브, 운송선 등은 모두 석유·가스 수송에 필수적이다.

석유화학 기업도 간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27일부터 내리막을 탄 롯데케미칼 주가는 18.03%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정밀화학(9.44%) 태광산업(9.80%) 대한유화(9.48%) 등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한 영향이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내수 부양에 나서면 동남아시아 등으로 쏟아져 나오던 중국 기업들의 석유화학제품 재고가 확 줄어들 것”이라며 “범용 화학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롯데케미칼 등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 ‘큰손’인 국민연금공단이 사들이는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은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석유·화학·화장품 업종을 사들이고 전력기기 관련주는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신화' 허민호, 코스맥스 이끈다

코스맥스그룹은 허민호 전 CJ올리브영 대표를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의 부회장 및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허 부회장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한다. 코스맥스는 2013년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의 향후 10년은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혁신과 속도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면서 K뷰티 성장동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국내 헬스앤드뷰티(H&B) 유통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신세계그룹, 동화면세점 등을 거쳐 2008년부터 10년간 CJ올리브영 대표를 맡았다. 그는 재임 기간 다른 뷰티 채널과 차별화하기 위해 해외 단독 입점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늘렸다. 이 기간 CJ올리브영은 흑자 전환뿐 아니라 매장이 40개에서 1100개로 늘어나는 등 외형 성장에도 성공했다. 2018년엔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를 맡아 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합한 ‘CJ온스타일’을 출범시키고 새벽배송 등 물류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

허 부회장의 영입은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허 부회장은 신규 사업 추진과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 대응에 탁월한 경영자”라며 “코스맥스의 신규 글로벌 사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적극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포스코DX "AI 크레인이 수십t 코일 옮겨"

포스코DX가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기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해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 피지컬 AI란 주위 환경을 인식하고 물리시스템을 제어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를 말한다.

포스코DX는 5일 공장을 가상 환경에 똑같이 구현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에 앞서 AI 학습과 검증을 지원하는 피지컬 AI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 설비와 센서는 관성, 가속도, 노이즈 등 물리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가상공간에 실제 현장 조건을 구현해 시뮬레이션을 가동함으로써 설비의 최적 움직임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DX는 크기와 포장 형태가 제각기 다른 비정형 제품을 운반하는 크레인에 피지컬 AI를 우선 적용했다. 올해 상반기 트레일러로 운반된 코일 제품을 크레인으로 하차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피부이식재 1위 엘앤씨바이오 "中 곧 수출…美법인 연내 설립"

“다음달부터 중국에서 피부조직 이식재를 팔고 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피부이식재 제조업체 엘앤씨바이오의 이환철 대표는 회사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메가덤’이라는 피부이식재를 국산화한 코스닥시장 상장사로 시장 점유율 50%인 국내 1위 업체다. 피부이식재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같은 큰 수술 이후 조직 재건용 치료재로 쓰이는 재료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2020년 중국 쿤산에 공장을 세운 뒤 메가덤 소프트를 비롯해 5개 제품의 특허를 받아 중국 시장 확대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엘앤씨차이나를 자회사로 편입해 올해 중국 매출 2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시장보다 20배 이상 큰 중국에서 ‘메가덤 플러스’ 수입 허가를 받아 2030년 중국에서만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중국 내 많은 업체가 원재료를 수급하는 과정에서 사체(死體)를 불법으로 거래해 행정명령 조치를 받았다”며 “적발된 업체 대부분이 자체 생산이 불가능해 현재 1~2개 업체만 남아 엘앤씨차이나가 점유율 1위를 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다음달 메가덤 플러스를 처음 수출하면 2분기부터 실적이 확 좋아져 올해 매출 12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20%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경이식재 신제품 ‘메가너브 프라임’에 거는 기대도 크다. 최근 싱가포르종합병원은 메가너브 프라임을 활용해 수술한 결과 3개월 후 신경이 회복하고 6개월 뒤 유의미한 회복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메가너브 프라임은 세계 최초로 상온 보관할 수 있어 수술 시 해동할 필요 없이 즉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며 “연내 세계 신경이식재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뒤 현지 조직은행(tissue bank) 한 곳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스코텍 "제2 렉라자 네 개 더 선보일 것"

렉라자 로열티를 발판 삼아 10년 내 블록버스터(매출 1조원 의약품) 네 개를 개발하겠습니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는 5일 “올해부터 렉라자 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가 본격적으로 들어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스코텍은 자체 개발한 항암제 렉라자를 비임상 단계에서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미국 존슨앤드존슨(J&J)에 1조6000억원 규모로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을 다시 기술수출했다.

지난해 8월 렉라자는 J&J 리브리반트와의 병용 요법으로 미국에서 폐암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뒤이어 12월 유럽에서 승인받고, 지난달 일본에서 허가 권고를 받았다. J&J는 유한양행에 렉라자 매출 대비 10~15%의 로열티를 지급한다. 유한양행은 J&J에서 받는 로열티 중 40%를 오스코텍과 나눈다. J&J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의 최대 매출을 연간 5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한다. J&J가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에 낼 연간 로열티만 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본업에서 매년 이익을 내는 바이오회사가 된 만큼 ‘제2 렉라자’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10년 내 글로벌 100대 바이오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스코텍이 개발 중인 신약은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내성을 치료하는 항암제다.

내성치료 항암제 선도 파이프라인은 ‘OCT-598’이다. 김 대표는 “암은 항암제가 자신을 사멸하기 위해 공격하면 (염증성 물질인) PGE2를 활용해 상처를 치유한다”며 “OCT-598이 암세포의 PGE2 작용을 막아 내성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은 상반기에 OCT-598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트럼프 위협에 슬금슬금 오르는 '산업의 쌀' 구리

각종 산업에 빠지지 않고 쓰여 ‘산업의 쌀’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위협 때문이다.

 

5일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지난 4일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t당 7만6970위안(약 1543만원)을 기록했다. 올 들어서만 4.3% 올랐다. 글로벌 구리 가격은 지난해 5월 t당 8만6790위안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지만 올 들어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했고, 구리에도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글로벌 구리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다. 지난해 구리 수입 규모는 96억달러(약 13조9814억원), 수출 규모는 113억달러에 이르렀다.

미국의 구리 관세 부과가 현실화해 미국 중국 등 주요 구리 수입·수출국 간 관세 전쟁이 벌어지면 글로벌 구리 가격 상승세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런 예측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비철금속 제련업체 관계자는 “구리는 필수 비철금속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른다고 수요를 그만큼 줄일 수 없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구리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와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수요가 몰려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리 사용 비중이 높은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전기·전력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산업 호황으로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외부 요인으로 가격이 뛰어 산업 침체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통신용 광섬유, 전선, 변압기, 가전제품, 건설 배관, 태양광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산 비용만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

기업들은 금융상품, 물가 연동 계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원자재 가격을 헤지하며 어느 정도 리스크를 줄이고 있지만 가격 상승이 장기화하면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 건설, 제조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원자재 비용까지 오를 것이란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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