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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4.03.07.

by FROMA_W 2024. 3. 7.

 

1등에 집착 안한다…롯데, 사업재편 속도

AAA(Autonomous AI Agent)

방사청 "군 위성발사장 설립해 우주戰 대비"

 
 
인간의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1등에 집착하지 않고 변화하는 유연성을 가진 롯데를 지켜본다. AAA라는 용어를 새로 알게 되었다. 위성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한화시스템'에 투자한다.


1등에 집착 안한다…롯데, 사업재편 속도

 

목적 한 줄 요약 용어
세상은 변한다. 나도 변한다. 그러니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기업이 살아 남는다. 썩은 가지를 떼어내고 있다. 
롯데는 잘할 수 없는 사업은 매각하거나 효율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있는 사업을 키운다.  

 
롯데그룹의 사업 재편은 화학 분야뿐 아니라 유통에서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과거 인수합병(M&A)을 통한 확장 일변도에서 ‘선택과 집중’을 앞세운 효율화로 그룹의 전략을 수정한 데 따른 것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의 작년 말 기준 매장 수는 358개로 2019년 말 521개에서 31% 감소했다. 국내 유통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던 과거 행태를 버리고 이익을 내는 알짜 점포 위주로 재편했다. 국내 1위 슈퍼마켓 지위도 GS리테일(매장 434곳)에 내줬다.

롯데마트 역시 선두 이마트 따라잡기를 포기하고 2019년 말 125개에 달한 매장을 작년 말 111개로 줄였다. 이 같은 효율화 전략으로 슈퍼, 마트 등을 거느린 롯데쇼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7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롯데하이마트도 부실 점포를 과감히 정리했다. 그 결과 매출은 줄었지만 작년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쇼핑은 2021년 CJ올리브영의 ‘대항마’로 키우려 한 롭스가 대규모 적자를 내자 사업을 접기도 했다.

롯데는 잘할 수 없는 사업은 매각하거나 효율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배터리 소재 등 신규 사업엔 과감하게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롯데는 2022년 6월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전담할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한 데 이어 그해 12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미국 공장을 1억6000만달러(약 2100억원)에 인수했다. 작년 10월에는 바이오 사업 확장을 위해 인천 송도에 대규모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배터리 소재 분야에선 동박 생산업체 일진머티리얼즈(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작년 3월 2조7000억원에 사들였다. 단일 기업 인수로는 롯데의 최대 규모 투자였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라며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AA

목적 한 줄 요약 용어
세상의 흐름을 보는 눈을 갖고 싶어 신문을 계속 읽고 있다. 비트코인이 헤지 수단이 되었다. 난 세상의 흐름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헤지 수단인 금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AAA(Autonomous AI Agent)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자율 AI 에이전트(Autonomous AI Agent·AAA)로 진화하고 있다. AAA는 이용자가 명령을 내리면 AI가 외부 툴을 활용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결과까지 내놓는 것을 의미한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재무 전문가를 위한 AI 도구 ‘코파일럿 포 파이낸스’의 공개 프리뷰 버전을 내놨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AI를 통해 재무 분야 의사결정 과정을 돕는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인 코파일럿에 재무 분석을 위한 기능을 추가한 형태다. 이용자는 채팅 방식으로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관리, 분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재무 담당 부서의 상당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본적인 보고서를 작성해준다.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줘”와 같이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데이터를 손쉽게 생성하고 검토할 수 있다.

자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365는 물론 SAP와 같은 외부 서비스에서도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업계에선 이 같은 AI 도구가 발전할수록 SAP, 세일즈포스 같은 ERP, CRM 전문 기업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찰스 라마나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부사장은 “담당자가 CRM을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며 “코파일럿이 CRM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이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생성 AI는 이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나 코드, 이미지 등을 만드는 데 그쳤다. AAA는 이용자가 명령을 내리면 결과에 이르는 모든 중간 과정을 AI가 알아서 처리해준다는 점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 PC에서 작동하는 코파일럿을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오픈AI, 구글 등 빅테크들도 AAA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두 종류의 AAA를 개발 중이다. 업무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PC용 AAA와 여행 일정 수립, 항공권·호텔 예약 등 웹 기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개인용 AAA로 구분된다. 오픈AI는 지난달 챗GPT가 대화의 특정 정보를 장기간 기억하고 이를 다른 상황에 적용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글은 ‘프로젝트 엘만’이라는 이름의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의 사진과 검색 이력 등을 학습해 맞춤형 답변을 줄 수 있다.
 
 

방사청 "군 위성발사장 설립해 우주戰 대비"

목적 한 줄 요약 용어
정부의 돈이 위성발사장으로 흐른다.
정부가 우주전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시작했다.  *국방 전용 위성 발사장

 
정부가 우주전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국방 전용 위성 발사장’ 건립을 추진한다. 군 정찰위성과 초소형 위성 발사 횟수가 크게 늘면서 군용 발사장 건립이 시급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해당 내용은 6일 발표된 방위사업청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담겼다. 여기서 방사청은 △핵심전력의 압도적 증강 △2027년 국방기술력 세계 7위 달성 △2027년 세계 4대 방산국 진입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독자적인 국방 우주전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 두드러진다. 군 전용 발사장을 확보하고, 우주 무기체계에 대한 품질 관리를 위해 ‘국방우주인증센터’ 건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방사청 측은 “올해 1500억원을 투자해 차기 군사정찰위성, 군 통신위성, 고체 발사체 등 미래 우주 패권 선점을 위한 66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 내에 설치되는 국방우주인증센터는 위성에 들어가는 부품 성능을 지상에서 시험하기 위한 곳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군은 저궤도 소형 정찰위성 발사를 다수 계획 중”이라며 “발사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 군 전용 위성 발사체를 쏘아 올릴 전용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에는 6조858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작년 대비 12%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해 국방 연구개발(R&D)에는 약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방산 수출과 관련해선 ‘200억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방사청 측은 “최근 2년간 120억달러 수출을 달성했기에 그 이상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항공기·함정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수출 무기를 넓히려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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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람코와 '중동 슈퍼앱' 개발

디지털 자회사와 혁신 파트너십
아랍어 기반 AI 서비스도 협력
네이버가 신호를 준다. 지금은 힘들지만 날아갈 것이다. 로봇, 빌딩 AI,중동 슈퍼앱 등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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