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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11.25.

by FROMA_W 2023. 11. 25.

 

 

우버 못 부르는 외국인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

솔트룩스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게 된 이유가 공간의 이동이 편해졌기 때문이다. 그랩을 불러서 다니는 편리함을 잊을 수 없다. 국내는 그렇지 않다. 아직도 콜택시의 개념이다. 외국인이 한국 여행을 하며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화석연료를 다시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장은 벌써 움직이고 있다. 나는 어떤 투자를 해야할까? 내가 갖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이 코스피 200에 신규 편입된다. 어떻게 종목을 알아보고 매수하고 기다리고 그리고 호재가 발생하고... 나의 직감을 믿기 시작했다. 솔트룩스라는 종목이 괜히 눈에 들어왔다. 지켜보자. 제 2의 HD현대일렉트릭같은 종목을 찾고 있다. 


우버 못 부르는 외국인

목적알게된 점
동남아 여행을 다니며 제일 좋았던 부분이 그랩이었다. 공간의 이동을 쉽고 안전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많은 규제로 여행에 불편함을 느끼는 외국이 많다는 기사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택시 호출, 식당 예약 등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이뤄져 온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은 이 같은 디지털 전환(DX)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언어의 장벽은 물론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 인증과 결제 수단 제한 등 다양한 허들이 존재한다는 게 외국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65만 명 수준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1750만 명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급감한 뒤 다시 회복 중이다. 올해는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기간 BTS를 비롯한 K팝과 ‘오징어게임’ 등 한국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부는 K컬처의 열기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해 내년 2000만 명, 2027년 3000만 명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개인 관광이 늘면서 택시 호출, 식당 예약, 공연·전시 예매 등을 개별적으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는 바람에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은 손쉽게 할 수 있는 본인 인증의 장벽을 넘지 못해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010’으로 시작하는 한국 휴대폰 번호가 없어 식당 대기 등록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우버X’와 같이 해외에서 보편화한 승차공유 서비스는 한국에서 아예 법적으로 금지됐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도 쓸 수 있다고 홍보하는 서비스가 많지만 구색 갖추기에 불과한 게 많다”며 “관광 콘텐츠 개발은 물론 외국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

목적알게된 점
트럼프의 재선이 화두이다. 미국 대선일은 내년 11월 5일이다. 벌써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엑슨모빌의 주식이 계속 오르는 것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시장이 먼저 알려준다는 느낌이 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내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기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 고위 관계자와 고문들은 FT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면 “화석연료 생산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미국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완전히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청정에너지 관련 투자 축소와 더불어 화석연료 산업 관련 규제 철폐, 정부 기관의 개편 또는 폐지, 인력 조정 등이 동원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들과 협력하고 있는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은 트럼프의 재집권 전략을 집대성한 920쪽짜리 계획안 ‘프로젝트 2025’에서 4000억달러 규모의 탄소 배출 감축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대출 프로그램 실행 부서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담당 정부 기관들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방 토지에서 석유·가스 시추를 제한한 조치가 우선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의 에너지환경센터 부회장인 칼라 샌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 첫날부터 일자리와 산업 모두를 죽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를 철회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200 신규 편입 종목

목적알게된 점
내가 갖고 있는 종목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한 뉴스이다. HD현대일렉트릭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다. 나의 평균 매수가가 75,000원이다. 지금 86,000원이다. 내가 가설을 세우고 기다리고 하는 과정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작은 성공이 나 자신을 믿게 하는 밑거름이다. 628억원의 신규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음달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의 구성 종목이 바뀌면서 신규 편입 종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수에 새로 편입될 때 주가의 발목을 번번이 잡았던 공매도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이 변경된다. 코스피200에서는 △세아베스틸지주 △TCC스틸 △삼아알미늄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덴티움 등 7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코스닥150에는 △하나기술 △아이센스 △루닛 △엠로 △셀바스AI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 17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정기 변경에선 지수 편입 당일 신규 편입 종목 주가가 대부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 신규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편입 당일엔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려서 팔거나, 이런 공매도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많았다.

금융당국은 2021년 5월부터 이달 3일까지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허용했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공매도가 금지됐기 때문에 신규 편입 종목은 리밸런싱 당일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반면 지수에서 제외된 종목은 공매도 금지 직후 쇼트커버링이 일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어 주가 하락 압력이 과거보다 더 클 수 있다”고 했다.

키움증권이 정기 변경에 따른 코스피200 종목별 자금 유입액을 분석한 결과 HD현대일렉트릭에 628억원의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으로 △TCC스틸 359억원 △덴티움 293억원 △KG모빌리티 228억원 순으로 패시브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추정됐다.
 
 

솔트룩스

목적알게된 점
솔트룩스는 어떤 회사인가? 흑자전환이라는 단어가 나의 직감을 자극한다. 찾아보니 매출도 3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B2B 및 B2G 인공지능·빅데이터 솔루션을 프로젝트 수주하여 구축 혹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 하는 사업을 한다. 

 
“내년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소비자용 AI 서비스 매출 발생이 본격화하고 해외에서도 수익처를 늘릴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솔트룩스는 2021년 30억원, 2022년 10억원가량의 영업이익 적자를 봤다. 올 들어 3분기까지는 115억원 적자 상태다. 이 대표는 “최근 수년간 AI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를 벌여 단기 적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곧 수익화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솔트룩스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루시아’를 보유한 게 다른 기업과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AI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두뇌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용화된 AI 솔루션 대부분이 오픈AI(GPT시리즈)나 구글(바드) 등의 LLM을 가져다 활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대표는 “LLM이 있으면 AI 도구를 만드는 기본 단계부터 데이터 학습과 설정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하면 AI 서비스 구조를 기업 맞춤형으로 짤 수 있다”고 했다.

솔트룩스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은 기업·기관 안에 AI 서비스를 심어주는 ‘온프레미스’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하면 AI 도구에 입력하는 각종 데이터가 해당 기업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AI의 데이터 공개 정도도 이용자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올 하반기 들어선 자체 LLM 기반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지난달 자회사 플루닛(지분율 66.25%)을 통해 AI 비서인 ‘플루닛 워크센터’와 ‘손비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100% 자회사 구버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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