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신문

생각신문 23.10.19.

by FROMA_W 2023. 10. 19.

HD현대는 스마트조선소를 꿈꾼다.

 

예전에 신문에 나오는 기업의 목표, CEO가 하는 말에 관심이 없었다. 그냥 신문에 내는 것이니 의례 하는 말이라고 여겼다. 잘못된 생각이다. 기업인들은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고 그것이 생존이다. 그러니 한 마디 한 마디 그냥 하지 않는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내가 말에 의미를 두지 않으니 남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나의 시선이 참 좁았다. HD현대는 목표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HD현대

목적 알게된 점
HD현대가 궁금해서 HD현대의 목표는 2030년까지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독일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와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 

HD현대가 독일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와 함께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 공정 간 데이터 관리를 일원화해 선박 품질과 공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는 경기 성남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지멘스와 ‘설계·생산 일관화 제조혁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협약식엔 정기선 HD현대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토비아스 랑게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는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쓰이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HD현대는 2025년 말까지 현대미포조선 실내 공정에 철판 성형 로봇, 패널 용접 로봇 등 자동화 장비를 도입한다. 또 설계와 연동된 가상물리시스템(CPS)을 구축해 디지털 자동화를 이뤄내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개발 중인 설계 플랫폼과 통합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플랫폼도 완성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생각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신문 23.10.21.  (1) 2023.10.21
생각신문 23.10.20.  (0) 2023.10.20
생각신문 23.10.18.  (0) 2023.10.18
생각신문 23.10.17.  (3) 2023.10.17
생각신문 23.10.16.  (0) 2023.10.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