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신문 23.06.13.

2021년에 출범한 수소기업 협의체가 다시 모인다. 수소!수소!하던 분위기가 다시 일어나는지 지켜봐야겠다.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무제한'경력 상시채용에 나서고 있다. 조선업의 인재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3년치 이상 수주 물량을 확보한 상황에서 선박 납기를 맞추고, 기술 개발 레이스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서다. 

수소기업 협의체

포스코, SK, 현대차는 수소기업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소에 대한 관심이 새로 꿈틀거린다. 2021년 9월 출범한 코리아 H2 서밋은 대기업 회장들의 주도로 설립된 수소 관련 민간 협의체다. 2017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출범시킨 ‘수소위원회’에 빗대 ‘한국판 수소위원회’로 불린다. 수소경제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SK, 현대차, 포스코 등 의장사 세 곳을 포함해 롯데, 한화, GS, 두산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사우디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토호국 중 하나인 샤르자에미리트의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 왕자 등 샤르자 왕실 고위 대표단이 12일 네이버를 찾았다. 네이버와 샤르자 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제휴 및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선 네이버가 샤르자의 주요 디지털 사업을 맡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샤르자는 5세대(5G) 통신 네트워크 속도가 한국보다 빠르고, 모바일 쇼핑이 발달한 곳이다. 그럼에도 자국 정보기술(IT)기업이 없어 디지털 전략을 세우거나 실행할 때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