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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3.13

by FROMA_W 2023. 3. 13.

미국, 네덜란드, 일본의 반도체 동맹

반도체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반도체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다 알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만큼 반도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의 움직임을 눈여겨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 강국인 네덜란드, 일본 정부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한국은 왜 빠져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네덜란드와 일본 정부와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은 계속된다. 이것 역시 자연의 법칙이다. 일인자는 하나이다. 치고 올라오는 이인자를 죽이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미국 정부는 4월 새로운 반도체 수출 통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규제는 더 강해질 전망이다. 수출을 하기 위해서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반도체 장비 규모를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반도체 장비업체에 새로운 규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규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정부의 압박으로 네덜란드와 일본은 미국의 압박 속에 지난 1월 말 반도체 수출 규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18 나노미터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생산 등에 필요한 미국산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현재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허가받아야 하는 반도체 장비는 약 17종이다. 앞으로 네덜란드와 일본이 동참하게 되면 수출 규제 품목이 2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반도체 장비 생산기업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KLA, 램리서치 3곳이 있고 일본에는 도쿄일렉트론이 있고, 네덜란드는 ASML이 있다. 이 기업의 제품이 없으면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납품업체들은 동남아시아에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주 공장 부지를 물색하기 위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반도체의 갑인 네덜란드 ASML은 대만 TSMC와 한국 삼성전자, 미국 인텔 등에 장비를 공급한다. ASML의 전체 매출의 14%를 중국이 차지한다. 지금까지 중국에 판매가능했던 ASML의 극자외선 노광장비 구형 모델도 제재 대상이 될 전망이다.

테슬라가 중국BYD배터리 쓰지 않기로 했다

테슬라가 중국 BYD의 배터리를 쓰지 않기로 했다. 그럼 바로 생각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에게 호재인가이다. 테슬라가 중국 BYD의 배터리를 쓰지 않기로 한 이유는 BYD의 LFP(리튬인산철)배터리의 화재 사고 때문이다. 잇단 화재 사고로 품질 이슈가 불거졌다.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의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리고 테슬라는 LG에너지솔루션에게 LFP배터리의 개발을 요청하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YD가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 전기차를 만들어 수출하면서 테슬라와 경쟁구도가 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중국 업체의 현지 진출이 제한된 데다 파나소닉은 증설에 소극적이다. 유일한 대안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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