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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생각신문 23.03.10

by FROMA_W 2023. 3. 10.

네덜란드도 드디어

반도체의 슈퍼갑이라고 일컬어지는 국가는 네덜란드이다. 왜냐하면 이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이 나라를 빛나게 한다는 느낌이다. ASML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제조 장비 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반도체 장비 제조사 중 하나이다. ASML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노광 장비와 EUV리소그래피 장비를 제조한다. 네덜란드도 일본과 함께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중국의 반도체산업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리셰 스레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 장관은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 규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특정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기업은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할 전망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미국의 압박에 2019년 ASML의 EUV중국 판매를 금지했으나 DUV장비 수출을 허용해 왔다. 하지만 지식재산권과 노하우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이번 조치가 국내 반도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 중국에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장에도 규제가 있을 수 있다. 

챗GPT 대장주

출처 한국경제

인공지능 챗봇 챗GPT열풍이 불었다.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I산업 성장의 수혜를 볼 기업 8군데를 꼽았다. 나는 신문기사를 읽으며 궁금했다. 생각나는 기업은 엔비디아였다. 나는 기사를 읽으며 생각을 한다. BoA가 꼽은 8곳의 AI 수혜 기업은 △알파벳(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메타플랫폼스(META) △애플(AAPL) △바이두(BIDU) △어도비(ADBE) △팔란티어테크(PLTR)다. 그중 가장 유망한 ‘톱픽’ 기업으로 꼽은 건 엔비디아다. 앞으로 AI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때 최후의 승자는 바로 엔비디아라는 의견이 강하다. AI 가동을 위해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경쟁자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기업은 중국 검색엔진업체 바이두이다. 챗GPT의 대항마로 꼽은 유일한 비미국 기업이다. 바이두는 챗GPT의 대항마로 언어 AI '어니봇'을 내놓았고 시장에서는 기대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맞춤 화장품시대가 온다

코스맥스도 인공지능을 한다. 코스맥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쓰리와우(3WAAU)'를 선보였다.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가 개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초개인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이다. 소비자가 온라인 및 전용 앱을 통해 1 대 1 문진을 받고 1260만 가지 조합 중 가장 적합한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샴푸와 트리트먼트이다. 개인화되는 화장품 시장의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코스맥스는 스킨케어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에도 쓰리와우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AI 진단 시스템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디지털 혁신(DX) 집중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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