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1 생각신문 22.12.20 구릿값 반등에 되살아나는 풍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가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리 t당 7000달러까지 추락하던 가격이 반등했다. 중국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구리 가공업체는 풍산이다. 풍산의 주가는 구리 가격과 동행하는 흐름을 보인다. 왜? 원재료인 구리 가격을 제품가가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풍산의 매출 70%는 금속판, 봉, 동전, 스테인리스 등으로 가공하는 신동 사업이다. 방산 부문의 영업 이익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약사의 관심은 동물과 우주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은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유통 사업을 하던 지오영은 알레르기 약 '지르텍'의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수입 의약품을 국내에.. 2022. 12. 20. 생각신문 22.12.19 AI 영상 검색으로 폭발물 추적 공장에서 불량품을 걸러내고 물류의 재고를 관리하고 근로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단속하는 등의 일은 이제 AI의 몫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80%를 차지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AI알고리즘으로 분석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상상하지 못한 일을 겪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10km 떨어진 베종시에 아토스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유럽 최대 IT솔루션·서비스 기업이다. 아토스의 AI비전 플랫폼은 실생활에 적용되어 실생활의 여러 변수에 의한 문제를 해결해주고 식품·정유·원전 등 전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장분석기관 IDC는 AI비전 기술 시장이 2020년 7억 6000만 달러의 규모에서 연평균 57% 성장하여 2025년 72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2. 12. 19. 생각신문 22.12.17 반도체 칩 4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반도체 동맹인 '칩 4'에 대한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대만은 파운드리, 미국은 장비 기술, 일본은 소재·부품에 강점이 있다. 역할 분담이 잘된 4개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상당히 강화해나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이 반도체 설계, 일본과 네덜란드는 반도체 장비를 장악하면서 칩 4 참여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있었다. 마이 데이터 사업 어디까지 왔나 마이 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취합해 신용과 건강관리 등에 능동적·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의료 분야에서 '건강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마이 헬스 웨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다른 기관.. 2022. 12. 19.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2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