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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3.09.16. 신문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행동을 하는 목적을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 아무생각없이 행동하다가 '나의 행동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에 빠진다. 신문은 왜 읽는가? 신문을 읽은지 6년째이다. 하지만 나의 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 신문을 읽고 기록을 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다. 그냥 Ctrl+C만 했던 시절이 거의 5년이다. 그리고 어떤 종목을 찾아내기 위해 읽었다. 그 결과 나의 인사이트는 갖기 못했다.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읽으려고 하지 마라. 기사 한 줄이라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 시간이 흐른 뒤 그것이 맞는 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고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생각하는 것과 같다. 유튜브를 끊.. 2023. 9. 17.
생각신문 23.09.15. 삼양식품 목적 알게된 점 삼양식품의 스토리가 궁금하다. 성공에 따르는 고통을 알고 싶다. 삼양식품은 1961년에 창업했다. 삼양식품은 1989년 발생한 우지 파동과 화의를 거치면서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생존이 어려웠다. 지금은 '불닭'으로 핫한 기업이 되었다. “하늘이 도왔다.”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며느리인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부회장은 지인들에게 종종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1961년 창업해 1963년 한국 최초의 라면(삼양라면)을 내놓은 삼양식품의 역사는 드라마같이 굴곡지다. 1989년 발생한 우지 파동과 화의를 거치면서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생존이 불투명했다. 지금은 전 세계에 ‘불닭 마니아’를 거느린 ‘핫’한 기업으로 부상했다. 삼양라운드스.. 2023. 9. 15.
생각신문 23.09.14. 미국 리튬 매장지 발견 목적 알게된 점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미국이 찾아냈다. 리튬패권을 장악한 중국의 힘을 꺽기 위해 미국이 얼마나 리튬을 찾아 헤매었는지 알겠다. 드디어 찾았다. 미국 네바다주 맥더밋 칼데라에서 리튬 2000만t~4000만t규모의 리튬점토층을 찾았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미국이 찾아냈다. 미국 네바다주와 오리건주 경계 지역의 화산 분화구에서 대규모 리튬 점토층이 발견됐다. 단일 광산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리튬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세계 각국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하얀 석유’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전기차 생산이 급증하면서 물량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발견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과 무역·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는 미국이 유리한 입지.. 202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