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67

생각신문 22.11.25 중국에 의존하는 K배터리 24일 관세청에서 품목분류체계를 발표했다. 올해 1월~10월까지 배터리 5대 광물(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흑연)의 수입액을 조사했다.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중국 수입 의존도가 니켈은 88.3%→99.4%, 리튬은 55.4%→63.2%, 코발트는 73.7%→81.5%, 흑연은 88.6%→93.1%로 높아졌으며 낮아진 광물은 망간뿐이다.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나의 눈길을 끈 책은 이었다. 중국은 광물 분야에 있어서는 정말 부유하다.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력 제품은 NCM(니켈, 코발트, 망간)과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양극제이다. 이에 쓰이는 전구체의 중국산 수입 비중은 각각 92.6%, 99.9%이다.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등 국내 양극재 업.. 2022. 11. 25.
대동 대동 대동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신문에 기사가 났으니 공부를 좀 해볼까? 대동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놀라운 면이 많다. 미래를 위한 혁신 카테고리는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동이 스마트팜사업도 하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 나는 농기계위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늘 신문에 난 기사는 대동그룹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를 준공하고 복합조립라인에서 골프카트, 소형 트랙터, 승용잔디깍이, 전기트럭등을 생산한다. 대동이 이렇게 빨리 무인화시대에 대비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익성, 성장성, 위치 모두 좋아보인다. 이슈 23.11.24 대동, 농슬라의 야심 농기계 전문 기업 대동의 특수 전기차량 생산 전문 계열사.. 2022. 11. 24.
생각신문 22.11.24 SK지오센트릭, 이자 연 92억 절감한 방법 요즘 시대의 키워드는 고환율, 고금리이다. 많은 기업들은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문 기사에 SK지오센트릭이 이자를 절감한 방법이 나와 있다. 방법은 바로 SLL과 그린본드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SLL(지속가능연계차입 Sustainability-Linked Loan)은 기업 자금조달 과정에서 회사 전반의 ESG에 대한 사업 역량을 평가하는 대출 상품이다. 기준을 만족하면 낮은 금리로 SLL을 조달할 수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5일 BNP파리바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크레디아그리콜CIB등 5개 금융회사로 이루어진 대주단과 만기 3년으로 4750억 원의 SLL을 조달하는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화두인 ESG를 실현하니.. 202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