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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3.09.16.

by FROMA_W 2023. 9. 17.

신문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행동을 하는 목적을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 아무생각없이 행동하다가 '나의 행동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에 빠진다. 신문은 왜 읽는가? 신문을 읽은지 6년째이다. 하지만 나의 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 신문을 읽고 기록을 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다. 그냥 Ctrl+C만 했던 시절이 거의 5년이다. 그리고 어떤 종목을 찾아내기 위해 읽었다. 그 결과 나의 인사이트는 갖기 못했다.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읽으려고 하지 마라. 기사 한 줄이라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 시간이 흐른 뒤 그것이 맞는 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고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생각하는 것과 같다. 유튜브를 끊임없이 듣는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유튜브 하나를 보더라고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 인생은 내 생각 만들기이다. 내가 나를 키운다.

영풍

목적 알게된 점
영풍은 원래 어떤 사업을 했고 앞으로는 어떤 사업으로 확장하는가 영풍은 유럽 현지 폐배터리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북미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유럽에서는 AJ네트웍스와 손잡았다. 

영풍이 AJ네트웍스와 손잡고 유럽 현지 폐배터리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영풍은 AJ네트웍스와 ‘배터리 자원순환 글로벌 가치사슬 전략적 협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 추진 및 공급망 구축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유럽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등 운송 및 물류 전반을 AJ네트웍스가 맡고, 영풍은 AJ네트웍스가 유럽에서 가져온 폐배터리를 ‘건·습식 통합 자원순환 공정’을 통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영풍 측은 “북미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하고 유럽은 AJ네트웍스의 물류 운송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두 회사 모두 각각 북미와 유럽에서 배터리 물류사업에 강점이 있다”고 했다. 영풍과 ‘한지붕 두 가족’인 고려아연도 지난 4일 현대차그룹과 폐배터리 업무협약을 맺으며 관련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영풍이 같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지분경쟁에 이어 사업에서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은 이달 들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매집하면서 영풍과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다.  


목적기반차량

목적 알게된 점
목적기반차량은 무엇이고 현대차는 목적기반차량에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가? 목적기반차량(PBV)는 전기차 플랫폼 위에 무엇을 얹느지에 따라 승용차, 화물차, 택시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한국경제


현대자동차가 목적기반차량(PBV)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PBV는 이용 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계·제작하는 신개념 이동 수단이다. 먼저 사업에 나선 기아와 함께 향후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PB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울산공장에서 ‘퍼스트 PBV 제조 CFT’를 신설했다. 퍼스트 PBV 제조 CFT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만든 전동화 PBV 관련 생산 조직이다. 회사 관계자는 “PBV 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한 실증사업 차원으로 CFT가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퍼스트 PBV 제조 CFT가 겨냥하는 분야는 PBV를 활용한 물류·배송 시장이다. 4년가량 운영되는 CFT는 울산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PBV 차량 시범 생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PBV 사업 수익성 등을 따져본 뒤 사업 본격화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맞춤형 차량’을 표방하는 PBV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전기차로 바뀌면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플랫폼 위에 무엇을 얹는지에 따라 승용차와 화물차, 택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하면 로보택시, 무인화물 운송, 움직이는 비즈니스 공간뿐만 아니라 호텔과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PBV 시장은 향후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PBV 시장은 2020년 32만 대에서 2025년 130만 대로 커질 전망이다. 2030년에는 2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기아는 PBV를 새로운 먹거리로 점찍고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세계 PBV 시장 1위 업체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진행한 인베스터 데이에서도 PBV를 중장기 4대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꼽았다. 기아는 2030년까지 연간 PBV 차량 100만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의 PBV 사업은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는 ‘파생 PBV’와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PBV’로 구성된다. 기아가 지난해 PBV 사업을 이끌어갈 첫 번째 차량으로 선보인 택시 전용 모델 ‘니로 플러스’가 파생 PBV에 속한다. 기아의 전용 PBV 차량은 연산 15만 대 규모의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는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고객 참여형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산업군별로 최적화한 PBV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쿠팡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여러 물류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현대차와 기아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글로벌 PBV 시장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 등은 PBV 시장에 이미 진출했다. 포드와 스텔란티스 등도 PBV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업계에선 2030년 글로벌 신차 중 PBV가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버보안

목적 알게된 점
사이버보안은 항상 나의 관심사이다. 모든 집에 현관문이 있듯이 온라이 시대에 사이버보안은 필수이다. 국내 사이버 보안 관련주는 무엇이 있는가? 미국 상무부 부장관의 한국 방문 소식으로 사이버 보안 관련주가 급등한 이유는 국내 기업의 미국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다음주 미국 상무부 부장관의 한국 방문 소식에 사이버 보안 관련주가 급등했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퍼졌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보안전문기업 시큐레터는 26.01% 오른 2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상장한 이 기업은 악성코드를 분석·차단하는 보안사업이 주력이다.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개발하는 모니터랩도 이날 13.83% 올랐다.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회사 시큐센(7.97%), 사이버 위협 정보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동분석하는 샌즈랩(6.96%)도 이날 급등했다. 이들 보안주 강세는 다음주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과 미국 기업들의 내한 소식 때문으로 분석됐다. 상무부는 그레이브스 부장관이 15개 미국 기업으로 구성한 사이버 보안 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20~26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상무부는 그레이브스 부장관 방한 기간 사이버 보안 기술과 생태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재차 부각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시큐레터는 지난 3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BIBAN 2023’에서 국내 보안 기업 최초로 사우디 투자부(MISA)와 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정부 투자기관은 시큐레터의 주요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및 글로벌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2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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