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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신문 23.02.02 아람코, LPG역대급 인상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도 심상찮다. 액화석유가스(LPG) 국제 가격이 최근 한 달 새 33.9%폭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이달 프로판과 부탄 국제 가격을 t당 200달러 인상하여 790달러로 책정했다. 아시아지역의 한파와 중국의 석유화학 업황 회복의 이유로 LPG수요가 늘자 아람코가 가격을 대폭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LPG가격이 한 달 새 200원가량 오르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택시업계는 큰 부담을 안게 된다. 국내 LPG시장은 SK가스와 E1이 양분하고 있지만 가격조정이 쉽지 않다. 왜냐하면 여론과 정부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와 미국이 뭉쳤다 미국이 인도와 손을 잡았다. .. 2023. 2. 2.
생각신문 23.02.01 제2의 석유는 식량이다 석유가 글로벌 패권을 잡고 있던 시기가 오래 지속되었다. 그럼 제2의 석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농산물이 석유처럼 패권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은 이런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농산물 투자를 대폭 늘려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식량 잉여의 시대가 끝나고 식량 부족 시대가 오고 있다." 현재 70억 명인 세계 인구가 2050년 96억 명으로 늘어난다. 임 교수는 "기후변화와 농경지 감소, 물 부족으로 식량 생산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은 중국의 2018년 미국의 무역제재에 대두 수입 제한으로 응수한 것처럼 식량이 국제 관계에서 '.. 2023. 2. 1.
생각신문 23.01.31 AI 잡는 AI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챗 GPT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챗 GPT을 활용해 논문을 작성하는 등 사람을 속이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뉴욕시 교육부는 최근 모든 공립학교에서 챗 GPT의 사용을 금지했다. IT업계 관계자는 인간의 결과물을 제대로 평가하는데 AI가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 관련 콘텐츠를 찾아내는 디텍트 GPT와 같은 기술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도 AI대 AI의 싸움은 있었다. AI로 사진, 동영상 등을 조작해 사람 얼굴 등을 바꿔치기하는 기술인 ‘딥페이크’가 여론 조작과 인권 침해 등으로 악용되자 메타(옛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은 2020년 상금 100만달러를 걸고 딥페이크를 감지하는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