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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19

생각신문 23.04.05 탄소포집하는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요즘 주식시장의 화두이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말레이시아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페트로나스그룹 최고경영자를 만나 탄소 포집·저장(CCS)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페트로나스그룹과 제철소에서 내뿜는 탄소를 포집·이송해 말레이시아 해상에 저장하는 방안도 연구를 하고 있다. 두 그룹은 이 연구가 성과를 거둘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두 그룹은 함께 그린수소(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블루수소(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형태로 탄소 배출을 줄여 생산한 수소) 등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탄소포집기술까지 장착했다. LS전선 차세대 ESS 지구 온.. 2023. 4. 6.
생각신문 23.02.01 제2의 석유는 식량이다 석유가 글로벌 패권을 잡고 있던 시기가 오래 지속되었다. 그럼 제2의 석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농산물이 석유처럼 패권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은 이런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농산물 투자를 대폭 늘려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식량 잉여의 시대가 끝나고 식량 부족 시대가 오고 있다." 현재 70억 명인 세계 인구가 2050년 96억 명으로 늘어난다. 임 교수는 "기후변화와 농경지 감소, 물 부족으로 식량 생산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은 중국의 2018년 미국의 무역제재에 대두 수입 제한으로 응수한 것처럼 식량이 국제 관계에서 '.. 2023. 2. 1.
생각신문 23.01.28 K뷰티 인디브랜드 뷰티시장하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장악했다. 하지만 요즘 중소 화장품업체들이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이다. 코스맥스의 고객사는 코로나19 이전 2019년 600여 곳에서 지난해 800여 곳으로 늘어났다. 한국콜마는 2020년 6월부터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 ‘플래닛(PLANIT)147’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원스톱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를 지난해 1월 론칭했다. 브랜드파워보다 '가성비'를 더 중요시하는 분위기이다. 다이소에서만 유통되는 화장품 브랜드 '식물원'이 그런 사례다. 식물원은 제조는 코스맥스 기획은 네이처리퍼블릭이 한 다이소 전용 브랜드이다.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인 CJ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중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10.. 202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