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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17

생각신문 24.08.07. K뷰티롯데웰푸드 K뷰티그간 ‘K뷰티’는 기초 화장품(스킨케어 제품)의 강자였다. 다양한 인종의 피부 색상에 맞춰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까다로운 색조 화장품 시장에선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해외 시장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미국 등지의 10대 사이에서 K팝 아이돌 화장법 등이 SNS를 타고 확산한 영향이다. 화장품 기업들은 색조 제품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6일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급성장하는 메이크업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생산 가능 수량을 늘렸다. 올해 상반기 기준 코스맥스 국내와 글로벌 공장의 메이크업 제품 생산 가능 수량은 약 13억300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2%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 2024. 8. 7.
생각신문 24.08.05. K제조업 '생존 최종병기' DX의 힘폐배터리 시장김치 수출량이 역대 최대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지갑 얇아질수록 월마트 '북적'동운아나텍K제조업 '생존 최종병기' DX의 힘경남 창원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기업 CTR은 2019년부터 디지털전환(DX)을 본격화했다. 숙련 인력을 구하지 못해 생존에 위기를 느꼈기 때문이다. 조직 내 비효율을 제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 부문부터 혁신했다. 재고 업무 등을 처리하는 사무자동화 로봇을 도입한 데 이어 2021년 산업용 3차원(3D) 로봇을 전진 배치해 자동화 공정을 고도화했다. DX 추진 이후 볼 조인트 생산량이 연간 183만6000개로 이전보다 63% 증가했다. ‘불량률 제로’ 기록도 달성했다. 한국 제조업의 태동기인 1960년대 부품산.. 2024. 8. 6.
생각신문 24.07.25. 'K뷰티 드림팀' 꾸린 정부삼성바이오로직스변동성 커진 증시…SK하이닉스·기아 '주목'빅테크서 빠진 돈 여기 몰렸나?…美 건설주 16% 급등 'K뷰티 드림팀' 꾸린 정부정부가 K뷰티 유망기업 발굴·지원을 위해 ‘드림팀’을 꾸렸다. CJ올리브영과 한국콜마·코스맥스는 물론 아마존까지 국내외 주요 유통·제조사를 망라했다. K뷰티 투자 펀드 조성, 대규모 박람회 개최 등 방안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서울 동자동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오유경 식약처장 등 정부 관계자와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최현규 한국콜마 사장, 신화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티르..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