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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AI2

생각신문 23.01.18 혁신적 원전 'SMR' 한국 원전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세부 구조 및 심층방어 설계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발전소 외벽을 포함하여 5단계에 걸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설계안에 따르면 i-SMR은 전기 출력 기준 170MW 노심을 가진 일체형 원자로 4개로 구성되며 냉각수 내 붕산을 없애 폐기물을 줄이고 노심 안정성을 높인다. 방사성 물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핵연료 피복재, 원자로 건물 내·외벽 등 5중 방벽을 세운다. 원자로 위에는 민간 항공기 충돌도 견딜 수 있는 발전소 건물을 짓는다. 만약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었을 때 사람의 접근을 금지하는 면적을 발전소 부지 내부에 두는 것이 목표이다. SMR은 출력이 대형 상업 원전의 5분의 1 수준인 차세대 소형 원전이다... 2023. 1. 18.
생각신문 22.11.17 삼성전자와 TSMC, 고객 잡을 기회 삼성전자와 TSMC가 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의 호황기가 끝나간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TSMC는 조(兆) 단위의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에쓰오일도 석유화학업계의 호황이 좋지 않은데 8조라는 돈을 들여 설비 투자를 한다. '불황이 온다. 지금 업황이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은 지금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 상황에 기업들은 왜 이럴까? 다음에 올 큰 파도에 올라타기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와 TSMC는 지금 상황은 좋지 않지만 앞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칩 수요가 커지고 중장기적으로 파운드리 업황은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TSMC는 20.. 202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