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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3

생각신문 23.07.07. 현대글로비스 요즘 현대가 붙은 기업에 관심이 간다. 현대글로비스가 환경친화적 활동을 한다.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네덜란드 비영리단체(NGO)인 오션클린업과 ‘해양 플라스틱 제거 활동’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 쓰레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오션클린업의 수거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 세계에 운용 중인 선박에 카메라를 부착, 바다 위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의 위치와 규모 등을 집계해 이를 오션클린업 측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량 컨테이너를 활용해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위해 개발한 바지선 등 장비 이동도 도울 예정이다. 실적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 2023. 7. 7.
생각신문 22.12.26 불황의 그림자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조 8075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에 비해 72.2% 줄어들었다. 해운사의 실적에 대한 전망이 암울한 이유는 무엇인가? 해운사의 실적은 글로벌 해상운임과 관련이 깊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지난 23일 1107.09를 기록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역대 최고인 올해 1월 7일(5109.6)과 비교하여 78.3%나 떨어졌다. 해상운송료가 빠지는 이유는 제품의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주춤해졌기 때문이다. 해상운송료가 하락하면 해운사의 선박 발주량도 줄어들게 되고 이는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액 감소로 이어진다. 제품의 수출과 수입이 감소하면 해상운송료가 낮아진다. 그로 인하여 해운사의 실적도 줄.. 2022. 12. 26.
생각신문 22.11.28 머크, 위기에 강한 기업 신문기사에 머크(Merck)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나는 이 기업을 들어본 적이 있지 알지는 못한다. 어느 나라 회사인지, 무엇을 파는지 알지 못한다. 거의 모른다는 것이 맞다. Merck는 독일의 제약회사이다. 1668년 독일의 다름슈타트에서 천사약국으로 창립했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까지 아우르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성장한 세계 최초의 제약회사이다. 모르핀을 대량생산하고 제약회사로 발전했다. Merck를 '불멸의 기업'이라 부른다. 올해로 창립 354년을 맞이했다. 한국경제신문은 현재 Merck의 CEO인 벨렌 가리호를 만났다. 가리호CEO는 머크 가문이 아니며 스페인 태생의 의사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대규모의 인수합병은 머크 가문과 논의하지만 회사 경영의 전반은 .. 2022. 11. 28.